'장난스런 키스' 측 "왕대륙, 21일 예정대로 내한…무대인사 변동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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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측 "왕대륙, 21일 예정대로 내한…무대인사 변동無"

최종수정2019.03.15 16:25 기사입력2019.03.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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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사진=뉴스1

왕대륙/사진=뉴스1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대만 스타 왕대륙이 '승리게이트'에 연관됐다는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내한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왕대륙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 홍보를 위해 오는 21일 내한해 3박4일 동안 기자간담회 및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관해 15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 관계자는 뉴스컬처에 "왕대륙의 내한 일정은 모두 변동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소속사는 왕대륙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일명 '승리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는 "왕대륙과 승리는 평범한 친구사이다. 부도덕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 최근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왕대륙의 악의적인 유언비어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각에서 불거지고 있는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왕대륙은 이미지 및 명성에 심각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한국 연예인 승리 사건과 완전히 무관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매체와 인터넷 등을 통해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해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했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2015)로 대만의 청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앞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배우 강한나를 비롯해 승리(이승현), 정준영 등 한국 스타들과 남다른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심지어 그는 지난 1월 버닝썬을 찾아 승리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범죄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특히 왕대륙이 승리에게 버닝썬을 투자한 대만의 자본가를 연결해줬다는 의혹이 더해지며 논란이 증폭된 바 있다.


한편 승리는 2015년 12월 6일 승리는 직원 김 모 씨에게 외국인 투자자 일행을 위해 클럽 아레나에 자리를 마련하고 여자들을 부르라고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논란이 중심에 섰다. 현재 경찰은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 씨와 클럽 아레나 전 직원이자 클럽 버닝썬에서 근무한 김모 씨 등과 나눈 카톡 채팅방을 바탕으로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수사 중이다. 함께 채팅방에서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행위 등을 한 혐의로 정준영, 이종현(씨엔블루), 최종훈(ft아일랜드) 등도 조사를 받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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