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콕!]'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X고수, 756일의 기록…안타까운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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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콕!]'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X고수, 756일의 기록…안타까운 실화

최종수정2019.04.05 10:32 기사입력2019.04.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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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으로 가는 길' 스틸컷.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스틸컷. 사진=CJ 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황예지 인턴기자]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은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된 30대 한국인 주부 송정연(전도연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013년 12월 개봉했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의 전부인 평범한 여자, 송정연은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여권에 처음으로 도장이 찍히던 날, 그는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의 남편 김종배(고수 분)는 친구의 배신으로 집과 어렵사리 마련한 가게, 그리고 아내마저 잃었다. 송정연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가이아나에서 프랑스로 원석을 운반했으나, 그 정체는 바로 마약이었다. 그는 자신의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영화는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몰려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그렸다. 주연으로 전도연과 고수가 출연했고, 전도연은 영화를 통해 2014년 제 5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황예지 인턴기자 yea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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