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현장③]"캡틴마블 떴다" '어벤져스4' 브리라슨이 밝힌 논란·타노스·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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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현장③]"캡틴마블 떴다" '어벤져스4' 브리라슨이 밝힌 논란·타노스·韓♥

최종수정2019.04.15 12:25 기사입력2019.04.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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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브리라슨/사진=뉴스1

'어벤져스4' 브리라슨/사진=뉴스1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한국에 오는 것이 오랜 꿈이었는데 이루게 됐다.” (브리 라슨)


캡틴 마블이 한국에 떴다. 배우 브리 라슨이 영화 '어벤져스'의 마지막 시리즈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개봉을 앞두고 처음으로 내한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러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리 라슨은 호크 아이 역의 제레미 러너와 함께 입국했다. 이후 그는 경복궁과 광장시장 등을 찾아 한국 음식을 먹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이끌었다. 이틀 뒤이 그는 기자들과 만나 관심과 사랑에 화답했다.


이날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300여 명이 넘는 한국 취재진을 비롯해 11개국에서 온 70여 명의 아시아 취재진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이날 멋스러운 망토 차림으로 등장해 환호를 이끈 브리 라슨은 "한국에 처음 왔고, 놀랐다. 엄청나게 먹고 있다. 벚꽃이 만개해 있을 때 와서 길거리 음식도 먹고 미술관도 가고 행복하다"며 "엄청 좋은 현대미술 컬렉션도 봤다. 먹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이 먹었다. 저녁에는 고기를 구워 먹었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캡틴 마블’로 국내 개봉해 569만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주연으로 분한 브리 라슨은 ‘어벤져스4’에서도 같은 역할로 등장한다. 그는 “‘엔드게임’을 먼저 찍었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몰라서 다행이다. 스포일러를 안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를 상대로 힘을 합쳐 싸우게 된 어벤져스의 활약을 담는다. 한 명의 적을 상대로 대적하는 것에 대해 브리 라슨은 "타노스가 겁을 먹어야 할 것"이라고 답해 환호를 이끌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개봉 전부터 페미니즘, 캐스팅 등 논란과 이슈를 모은 브리 라슨은 “캐럴이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줬다.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9개월 전부터 트레이닝을 받았고 음성도 강해졌다. 캐릭터를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이를 통해 다른 분도 더 많은 것을 배웠으면 했다. 그 덕에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다. 상징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여성이 앞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 여정이 상징성으로 나오지만, 모두에게 어떤 어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 브리 라슨은 “한국에 오는 것이 오랜 꿈이었는데 이루게 됐다”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내한 소감을 밝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팀은 오늘(15일)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오후 7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이벤트를 끝으로 아시아 내한 프로모션을 마친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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