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다현, 남편 미쓰라진에 이혼 제안 "슬픔을 맛보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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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다현, 남편 미쓰라진에 이혼 제안 "슬픔을 맛보게 해줘?"

최종수정2019.04.20 13:14 기사입력2019.04.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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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권다현과 임요환이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스타'에 권다현과 임요환이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뉴스컬처 김예경 인턴기자] 배우 권다현이 남편 미쓰라에게 이혼을 제안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다현은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의 신혼 일상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연애시절 당시 자신이 대부분 리드했음을 밝히며 "제가 매니저 역할을 했다. 연예인을 처음 만나서 제가 커버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전도 제가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다현은 결혼 후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는 미쓰라진을 위해 이혼 제안까지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권다현은 "미쓰라가 지금까지 쓴 곡도 많고 앞으로 써야 할 곡도 많다. 행복해도 힘들고 슬픈 사랑 이야기를 써야 하는데 지금 너무 행복한 거다"며 "너무 힘들어하길래 제가 '내가 한번 이혼해줘? 슬픔을 맛보게 해줘? 피눈물 나게 해줘?'라고 장난을 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함께 출연한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은 아내인 배우 김가연과의 부부 싸움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요환은 김가연과 부부싸움을 할 때 끝내는 법을 공개했다.


임요환은 부부 싸움에서 지는 남편이었다. 임요환은 "말다툼이 벌어질 때 내가 앞으로 나가면 김가연이 뒤로 물러나야 하지않나. 그러나 (김가연은) 더 앞으로 온다. 그렇게 (내가) 뒤로 밀려가다보면 절벽"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 싸움을 끝내려면 절벽으로 떨어지거나 무릎을 꿇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 본편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예경 인턴기자 yekyung93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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