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측 "티켓 불법 거래·암표 근절 위해 강도 높은 대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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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측 "티켓 불법 거래·암표 근절 위해 강도 높은 대처"(공식)

최종수정2019.04.26 08:55 기사입력2019.04.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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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측이 불법적인 티켓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앞장선다.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박효신 측이 불법적인 티켓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앞장선다.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박효신이 불법 티켓 거래 근절에 나선다.


오는 5월 2일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콘서트의 2차 티켓이 오픈된다. 이를 앞두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공연 티켓 불법 거래 및 부정 예매 건에 대한 조치 방안을 밝혔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티켓 불법 거래 및 암표 근절과 관련해 본격 행동에 나설 것을 알렸다. 앞서 1차 티켓 오픈 당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을 얹어 티켓을 불법적으로 양도 및 판매하는 상황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더불어 매크로를 통해 티켓을 다량으로 부정 예매하는 사례도 발견되고 있다. 이에 박효신과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고 접수, 예매 취소 처리 진행 등을 통해 암표와의 전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효신 측은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 공식 메일을 통해 불법 거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고를 접수 받고 있다. 확실한 불법 거래 정황이 파악되면 사전 안내 없이 예매 취소 처리된다. 팬클럽 '소울트리' 정회원 중 선예매 티켓 불법 거래가 확인될 경우에는 정회원 제명 절차가 진행되는 등 강도 높은 대처가 이뤄진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예매처가 아닌 직거래 혹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한 티켓 불법 거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말도 안되는 고액의 가격으로 어느새 '부르는 게 값'이 되어버린 티켓 불법 거래가 성행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오는 2차 예매에 앞서 본격적으로 암표와의 전쟁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 발전을 가로막는 티켓 불법 거래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통해 건전한 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는 총 6회에 걸쳐 10만여명 규모로 열린다. 6월 29일부터 6월 30일, 7월 5일, 7일, 11일,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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