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기획]'어벤져스'부터 '엔드게임'까지, '어벤져스' 시리즈 역대 흥행 성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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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기획]'어벤져스'부터 '엔드게임'까지, '어벤져스' 시리즈 역대 흥행 성적 총정리

최종수정2019.05.12 15:12 기사입력2019.05.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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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시리즈의 역대 흥행 성적을 총정리 해본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역대 흥행 성적을 총정리 해본다.


[뉴스컬처 나혜인 인턴기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17일 만에 1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역대 해외 영화 중 가장 빠른 상승세로 기록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이처럼 시리즈의 마지막이 큰 인기를 끄는 것은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기 때문일 것이다.


대단원의 막을 내린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역대 시리즈의 흥행 성적과 스토리를 총정리 해보자.


어벤져스(2012)
관객수 7,075,607명
영화 '어벤져스' 포스터.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영화 '어벤져스' 포스터.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국내에 2012년 4월 첫 선보인 '어벤져스' 시리즈의 첫 작품 '어벤져스'(감독 조스 웨던)은 각각 세계관에서 지구를 구하던 마블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강력한 에너지원인 '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위험에 처한 인류. 지구를 구하기 위해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S.H.I.E.L.D)의 국장 닉 퓨리(사무엘 L.잭슨 분)는 '어벤져스' 작전을 진행하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슈퍼히어로들을 찾아나선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부터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헐크(마크 러팔로 분),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는 물론, 쉴드의 요원인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분)까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의 멤버로 모이게 된다. 그러나 각기 개성이 강한 이들의 만남은 매시간 시한폭탄과도 같다.


역대급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화제를 모은 '어벤져스'는 북미보다 한 발 빠르게 국내에 개봉돼 국내 관객수 700만 명을 달성했다.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전국 18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당시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더해 영화는 북미 사상 최초로 개봉 첫 주 수익 2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관객수 10,494,840명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포스터.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포스터.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의 첫 번째 속편으로 제작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은 전작 개봉 후 3년 만에 돌아와 팬들을 열광시켰다. 영화는 막시모프 남매의 새로운 등장으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쉴드의 숙적 히드라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능력자 완다 막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 분)와 피에트로 막시모프(애런 존슨 분)를 탄생시킨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히드라의 기지를 공격하는 완다 막시모프의 초능력으로 인해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래를 보고 만다.


이에 '뉴욕 전쟁' 때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스타크는 '헐크' 배너 박사와 함께 지구를 지킬 최강의 인공지능 울트론을 탄생시킨다. 그러나 울트론은 예상과 다르게 지배를 벗어나 폭주하기 시작하고 지구는 또 한 번 위기에 봉착한다.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해 제작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국내 개봉 당일에만 6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당시 외화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를 기록했다. 총 관객수는 1040만 명에 달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관객수 11,212,710명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새로운 적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와의 전투가 그려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는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분),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 등 새로운 시리즈의 마블 히어로가 총집합하며 완전한 '어벤져스' 군단을 완성했다. 이에 더해 조스 웨던 감독을 대신해 새로운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연출을 맡았다.


국내에 2018년 4월 개봉한 영화는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세계의 운명이 걸린 인피니티 스톤을 향한 대결을 펼친다. 타노스는 타이탄 행성인으로 자신의 고향인 타이탄이 식량과 인구문제로 신음하자 행성 인구의 절반을 없앤다.


강력한 권력을 지니게 된 타노스는 타이탄 행성과 같은 문제를 가진 행성에 똑같은 일을 저지르지만 점점 권력과 군사력만으로는 일의 진행이 어렵게 된다. 이에 '인피니티 스톤'이라는 우주의 본질 6가지를 담당하는 6개의 보석을 모으기 시작하고 새롭게 뭉친 어벤져스 군단은 그를 막으려 전투에 나선다.


영화는 20억 달러 흥행을 돌파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당시 국내 사상 최초로 개봉전 예매량 115만을 달성하고 개봉 첫날 9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새롭게 세웠다. 개봉 19일 차에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기록을 6일이나 앞당겼다.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관객수 1200만 돌파, 꾸준한 상승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망의 시리즈 마지막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는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에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가 타노스와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성적은 가히 역대급이었다. 개봉 전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96.9%의 엄청난 점유율을 달성하고 예매관객의 수만 194만 명이었다. 개봉 당일에는 예매율 97%까지 치솟으며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개봉 4시간 3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어마어마한 신기록을 세우며 '어벤져스' 시리즈는 물론 한국 영화 역사를 다시 썼다. 이후 어린이날 연휴에 힘 입어 개봉 11일 만에 1000만 돌파, 개봉 17일 만에 1200만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단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개봉 56일 만에 1200만을 넘은 영화 '아바타'보다 한 달 이상 앞선 기록이다.


앞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어떠한 신기록을 세워갈 지 기대를 모은다.



나혜인 인턴기자 hi7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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