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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시진핑 참석 中공연 초대…한한령 풀리는 신호탄?

최종수정2019.05.16 08:43 기사입력2019.05.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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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중국  아시아 문화 카니발에 초대됐다. 사진=KBS 뉴스 캡처

가수 비가 중국 아시아 문화 카니발에 초대됐다. 사진=KBS 뉴스 캡처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중국 국가급 행사에 참석해 향후 한중 관계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비는 지난 15일 오후 8시(현지시간)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문명 대화 대회의 축하 행사 일환인 아시아 문화 카니발에 초청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시진핑 주석이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참석해 축사를 했다. 황쿤밍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이 행사를 주관하는 등 중국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가수인 비의 참석은 한한령이 풀리는 긍정적 신호탄이라는 추측이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6년 여름 사드 사태로 한한령이 발동된 이후 처음이기에 한류 스타들이 다시 중국에서 연예 활동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면 일회성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날 비 외에도 성룡, 피아니스트 랑랑, 엑소 멤버 레이,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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