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콕!]'이웃집에 신이 산다' 죽는 날짜를 전송받은 사람들, 독특한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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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콕!]'이웃집에 신이 산다' 죽는 날짜를 전송받은 사람들, 독특한 상상력

최종수정2019.05.21 11:29 기사입력2019.05.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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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스틸컷. 사진=(주)엣나인필름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스틸컷. 사진=(주)엣나인필름


[뉴스컬처 황예지 인턴기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감독 자코 반 도마엘)은 지난 2015년 12월 국내 개봉한 작품으로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죽는 날짜를 알게 된 이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럽 브뤼셀의 수상한 아파트에는 못된 심보의 괴짜 신이 살고 있다. 그는 어엿한 가정까지 꾸리고 있지만 인간을 골탕 먹이기 좋아하고, 아내와 자식들에게는 소리를 지르기 일쑤인 '진상' 신이다. 그런 심술궂은 아빠 신의 행동에 반발한 사춘기 딸 에아(필리 그로인 분)는 아빠의 컴퓨터를 해킹해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죽는 날짜를 문자로 전송한다.


이에 세상은 일대 혼란에 빠진다. 세상을 구원할 방법은 오로지 신약성서를 다시 쓰는 것뿐으로, 에아는 새로운 신약성서에 담을 6명의 사도를 찾아 나선다.


작품은 신에 대한 독특한 상상력을 담았다. 주연으로는 브누와 뽀엘부르드와 욜랜드 모로, 까뜨린느 드뇌브와 프랑소아 다미앙이 출연했다. 특히 신의 딸 에아로 출연한 필리 그로안은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제 48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여우주연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황예지 인턴기자 yea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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