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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결승전' 내일 새벽 지하철 6호선·버스 연장운행

최종수정2019.06.15 11:44 기사입력2019.06.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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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결승전' 내일 새벽 지하철 6호선·버스 연장운행


대한민국 남자축구 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올라 새 역사를 쓰고 있는 U-20 대표팀의 우승을 위해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단체응원전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는 월드컵경기장역이 있는 지하철 6호선 막차시간을 종착역 기준 새벽 1시까지 연장해 총 8회(상·하행 각 4회) 늘려 운행한다.


서울시는 일요일인 16일 오전 새벽 4시 50분(하행 1회), 새벽 5시(상·하행 각 1회씩)에 월드컵경기장역을 출발하는 상·하행 열차를 임시 투입해 운행한다.


지하철은 유사시 긴급 투입할 수 있도록 신내차량기지 내 6호선 비상대기열차 1편성도 준비했다. 지하철 막차연장은 6호선만 실시하는 것으로, 다른 호선으로의 환승은 불가하다.


시내버스도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을 정차하는 8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장 주변 정류소에서 새벽 1시까지 탑승할 수 있도록 연장 운행한다. 막차연장 노선은 271, 571, 710, 6715, 7011, 7013, 7019, 7715로 총 8개 노선이며, 심야 올빼미 버스도 정상 운행한다.


부제로 나눠 운행하는 개인택시 4만9000여대도 15일 밤 10시부터 16일 아침 6시까지 일시적으로 부제를 전면 해제해 택시 공급량을 늘린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단체응원을 위해 모인 시민들로 월드컵경기장역이 혼잡해질 것에 대비해 15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안내 인력을 평소보다 5배 늘려(4명→23명)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교통대책을 서울교통정보센터 TOPIS의 홈페이지, 모바일웹, 트위터와 서울교통포털 스마트폰앱, 그리고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버스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막차연장 등 대중교통 이용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특별대책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 대비해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이외에 주변의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 마포농수산물시장 주차장을 1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한편 서울시는 상암월드컵경기자 단체응원전을 위해 15일 밤 11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N) 구역부터 순차적으로 무료입장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U-20 대표팀의 활약상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가수 트랜스픽션의 특별공연, 단체응원 등 현장의 응원열기를 끌어올릴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16일 오전 1시부터는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2개소)을 통해 대망의 결승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서울시는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서울지방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과 협력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현장인 월드컵경기장에는 북측 입구 근처에 의료지원반이 설치되고, 경기장 인근 응급의료기관에도 비상진료체계를 준비하도록 요청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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