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이슈]"대박 조짐?" '엑스칼리버' 카이, 첫공 부상에 가슴 철렁→반면교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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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이슈]"대박 조짐?" '엑스칼리버' 카이, 첫공 부상에 가슴 철렁→반면교사 될까

최종수정2019.06.17 15:28 기사입력2019.06.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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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이슈]"대박 조짐?" '엑스칼리버' 카이, 첫공 부상에 가슴 철렁→반면교사 될까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뮤지컬배우 카이가 '엑스칼리버' 첫 공연에서 작은 부상을 입는 소동이 발생했다. 그러나 걱정할 만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져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했다. 이후 프리뷰 첫 공연을 마친 카이가 작은 부상을 입은 소식이 전해져 우려의 시선이 쏠렸다.


카이는 "첫 프리뷰 공연에 얼굴에 상처를 입게 되어 많은 관객분들과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멋지고 좋은 공연도 중요하지만 안전에도 더 신경을 쏟아, 더 이상의 부상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아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뮤지컬계의 미다스 손으로 꼽히는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연출 스티븐 레인(Stephen Rayne), 극작가 아이반 멘첼(Ivan Menchell),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 편곡가 쿤 슈츠(Koen Schoots), 안무가 제이미 맥다니엘(Jayme McDaniel), 정승호 무대 디자이너, 조문수 의상 디자이너 등 월드 클래스 창작진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연출을 맡은 스티븐 레인은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지금까지 그 어떤 뮤지컬에서도 시도할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무대 연출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승호 무대 디자이너와 의기투합해 최첨단 무대 기술과 특수효과를 사용하여 근대 과학이 싹트기 전, 마법과 마술이 공존하던 고대 영국을 놀라운 시각적 효과와 아름답고 신비로운 영상을 통해 그려낼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인 72명의 앙상블 배우들이 빚어내는 전투장면은 역대급 블록버스터 뮤지컬 무대를 선보인다.


원작의 웅장함이 무대에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를 한몸에 받은 '엑스칼리버'는 캐스팅도 화려하다.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으로는 배우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이 이름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엑스칼리버'는 어느 때보다 많은 이의 기대를 모은 월드 프리미어 뮤지컬. 그러나 첫 공연부터 전해진 주연배우의 부상 소식은 공연 관람을 앞둔 예비 관객들의 걱정을 샀다.


17일 '엑스칼리버' 관계자는 뉴스컬처에 "카이가 1막 액션 장면을 연기하던 중 칼에 얼굴을 긁히는 작은 사고가 있었다"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앞으로 진행되는 공연에서 더 이상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엑스칼리버'는 카이의 부상을 반면교사로 삼는 계기가 됐다. 월드 프리미어의 돛을 올린 작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팬들의 우려로도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주연배우 카이가 액땜한 게 아니냐며 '엑스칼리버'의 순항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슴을 쓸어내린 '엑스칼리버'가 전열을 다듬어, 본격 무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앞으로의 진행될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뜨겁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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