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논란' 조현, 심경고백 "버티기 힘들었지만..따뜻한 응원에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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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논란' 조현, 심경고백 "버티기 힘들었지만..따뜻한 응원에 눈물나"

최종수정2019.06.18 17:16 기사입력2019.06.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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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뉴스1

베리굿 조현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뉴스1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코스프레 의상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베리굿 조현이 심경을 밝혔다.


조현은 18일 자신의 SNS에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 역시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자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끔 거울을 보며 나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나 생각한다.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현은 팬들의 응원에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품을 위해, 방송을 위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조현은 서로를 돕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건네며 팬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서로를 돕고 돕는 관계로 인생을 함께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라면서 "무너질 때마다 곁에서 잡아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성장하겠다"고 털어놨다.

베리굿 조현이 심경을 밝혔다. 사진=조현 SNS

베리굿 조현이 심경을 밝혔다. 사진=조현 SNS


이하 베리굿 조현 SNS 글 전문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자입니다.


가끔씩 거울을 보며 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제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 있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품을 위해, 방송을 위해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임하고 있습니다.


성별을 떠나 모두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생각 또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와 동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을 사랑합니다.


모두 건강히 허락하는 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고 좋은 날을 보내며 서로를 돕고 돕는 관계로 한 번뿐인 인생을 함께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무너질 때마다 곁에서 잡아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아직도 너무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성장하겠습니다.



김은지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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