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대중의 비난 의미 되새기겠다, 평생 반성하며 살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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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대중의 비난 의미 되새기겠다, 평생 반성하며 살 것"(공식)

최종수정2019.07.11 16:05 기사입력2019.07.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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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이 입장을 발표했다. 사진=유승준 SNS

유승준이 입장을 발표했다. 사진=유승준 SNS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유승준 측이 대법원 판결에 감사를 표했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11일 "유승준 사증발급거부처분취소송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유승준 본인의 입장을 전달해드린다"고 시작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유승준 측은 "유승준과 가족들은 이번 대법원의 파기 환송 판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유승준은 2002년 2월 1일 입국이 거부된 이후로 17년 넘게 입국이 거부돼 왔다. 유승준은 자신이 태어나서 중학교까지 자랐던, 그리고 모든 생활 터전이 있었던 모국에 17년 넘게 돌아오지 못하고 외국을 전전해야 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고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하고 절절한 소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그 동안 유승준과 가족들에게 가슴 속 깊이 맺혔던 한을 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고 했다.


또 "이번 대법원 판결에 깊이 감사하며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유승준이 그 동안 사회에 심려를 끼친 부분과 비난에 대해서는 더욱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중의 비난의 의미를 항상 되새기면서 평생동안 반성하는 자세로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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