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기획]"역대급 캐스팅?" 라이온킹 주연 배우들의 놀라운 과거

bar_progress

[NC기획]"역대급 캐스팅?" 라이온킹 주연 배우들의 놀라운 과거

최종수정2019.07.24 16:35 기사입력2019.07.20 08:00

글꼴설정
[NC기획]"역대급 캐스팅?" 라이온킹 주연 배우들의 놀라운 과거

[뉴스컬처 황예지 인턴기자] 17일 개봉한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역대급' 경력을 자랑한다.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부터 연기경력 53년차인 배우까지, 다양한 재능을 뽐낸 출연진들의 과거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유독 한국인들이 사랑한 과거가 있다. 이에 이들의 놀라운 과거를 소개한다.


도날드 글로버 - This is america, 스파이더맨: 홈커밍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 도날드 글로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 도날드 글로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라이온킹'의 주인공인 심바 역을 맡은 도날드 글로버는 영화배우이자 가수다. 그는 '마션'(2015),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2018) 등을 비롯한 각종 영화와 TV시리즈에 출연했으며 이를 통해 제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뮤지컬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수로는 지난해 'This Is America'(디스 이즈 아메리카)를 발매해 국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상징과 메시지를 담은 해당 뮤직 비디오는 현재 5억 6천뷰를 넘어섰으며, 이는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의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도널드 글로버는 영화로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국내 관객에게 제일 익숙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에게 발탁돼 활약했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 분)에 맞서려 하는 내용을 담았다. 극중 도날드 글로버는 아론 데이비스로 출연했다.


아론 데이비스라는 이름은 낯설지만, 사진 속 인물은 낯설지 않다. 범죄 경력이 있는 전과자로 출연한 도널드 글로버는 아직 어린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추측하고 그에게 조언을 해 주는 등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해냈다. 무엇보다도 아론 데이비스는 'The Prowler'라는 이명으로 코믹스 팬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코믹스 속 아론 데이비스는 2대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의 삼촌이며 악당에서 히어로의 조언자로 변신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에 앞으로의 마블에서 그가 다시 모습을 드러낼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비욘세 - 최고의 팝스타, 드림걸즈
영화 '드림걸즈'에 출연한 최고의 팝스타 비욘세.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CJ 엔터테인먼트

영화 '드림걸즈'에 출연한 최고의 팝스타 비욘세.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CJ 엔터테인먼트


'라이온킹'의 주인공 중 하나인 닐라 역을 맡은 비욘세는 현존하는 최고의 팝스타 중 하나다. 'Single Ladies'(싱글 레이디), 'Halo'(할로), 'Love On Top'(러브 온 탑) 등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냈으며 이를 통해 그래미와 빌보드를 휩쓸었기 때문이다.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배우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 왔다.


그가 출연한 작품 중에서도 국내 관객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드림걸즈'(2006)다. 디트로이트 출신의 여성 트리오 디나(비욘세 놀즈), 에피(제니퍼 허드슨), 로렐(애니카 노니 로즈)는 꿈과 재능, 열정까지 가졌지만 오디션에서 자꾸만 실패한다. 그러던 중 그들은 쇼 비즈니스 계의 성공을 꿈꾸는 야심찬 매니저 커티스(제이미 폭스 분)와 만나게 되고 곧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으로 다가선다.


극중 비욘세는 서브싱어였다가 리드 싱어가 된 후 최고의 스타가 된 디나 존스로 분했다. 아름다움과 재능으로 빛나는 디나 존스를 그만의 개성으로 표현해낸 비욘세는 작품을 통해 'Listen'(리슨)이라는 명곡을 배출했다.


제임스 얼 존스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출연한 제임스 얼 존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출연한 제임스 얼 존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라이온킹의 주인공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 역을 맡은 제임스 얼 존스는 지난 1963년 드라마로 데뷔한 이후 2019년인 지금까지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3년의 경력만큼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그는 무엇보다도 지난 1994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에서 무파사 역을 맡으며 국내 관객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그는 지난 2016년에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생사도 모르는 아버지에 얽힌 비밀을 밝히려는 진(펠리티시 존스 분)을 비롯해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디에고 루나 분), 두 눈이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견자단 분) 등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비밀스런 작전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제임스 얼 존스는 다스 베이더 목소리 역을 맡았다.


검은 망토와 마스크를 눌러쓰고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다스 베이더에게 낮고 근엄한 제임스 얼 존스의 목소리는 '찰떡' 처럼 들어맞았다. 제임스 얼 존스는 목소리뿐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애니메이션에 이어 실사 영화에서도 무파사로 출연하게 된 그가 새로운 주인공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치웨텔 에지오포 :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르도로 출연한 치웨텔 에지오포.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르도로 출연한 치웨텔 에지오포.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라이온킹' 속 악당 스카 역을 맡은 치웨텔 에지오포는 과거 '2012'(2009), '솔트'(2010), '노예 12년'(2013), 마션(2015)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 관객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 중에서도 제일 친숙한 얼굴은 바로 '닥터 스트레인지' 속 모르도의 얼굴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가 마지막 희망을 걸고 네팔로 떠난 이후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 분)을 만나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치웨텔 에지오포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선배로도 볼 수 있는 마법사 모르도로 분했다.


에인션트 원에게 강한 충성심을 보이고 있던 모르도는 이후 에인션트 원의 비밀을 알게 된 후 변심했다. 이에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하지 못하고 갈라졌으며, 이후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2'에서 빌런으로 변신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세스 로건 - 쿵푸 팬더
영화 '쿵푸 팬더' 시리즈에서 사마귀 맨티스로 출연한 세스 로건. 사진=CJ E&M 영화부문

영화 '쿵푸 팬더' 시리즈에서 사마귀 맨티스로 출연한 세스 로건. 사진=CJ E&M 영화부문


'라이온킹' 주인공 심바의 친구인 멧돼지 품바 역을 맡은 세스 로건은 영화배우이자 코미디언, 그리고 제작자다. 영화 '나쁜 이웃들'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출연한 그는 국내 관객에게는 '쿵푸 팬더' 시리즈의 사마귀 맨티스로 유명하다.


'쿵푸 팬더'는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던 팬더 포가 용문서를 전수받을 '용의 전사'로 임명된 이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스 로건은 극중 계곡을 지키는 '무적의 5인방' 중 한 명인 사마귀 맨티스로 분했다. 사마귀 맨티스는 작은 몸집임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힘을 사용하는 권법가로 극중 세스 로건은 무적의 5인방과 팬더 포와 함께 코믹한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예지 인턴기자 yeahj@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