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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인터뷰②]조정석 "거미와 결혼 후 유해졌다고…안정감 생겼다"

최종수정2019.07.20 09:30 기사입력2019.07.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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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사진=잼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 사진=잼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조정석이 거미가 항상 자신의 작품을 열심히 챙겨본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최근 SBS 드라마 '녹두꽃'을 마쳤다. 영화 '엑시트' 홍보에 임하고 있는 그는 '녹두꽃'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면서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여러가지 이야기 중에서는 아내인 거미에 대한 것도 있었다.


거미가 '녹두꽃'을 시청했는지 묻자 그는 "나의 매 작품을 정말 재미있게 보는 1인 중 한 명이다. '그 장면 좋았다, 그 선배님 돌아가실 때 너무 슬펐다' 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지연씨(거미의 본명)도 전국투어 공연 때문에 바쁘셔서 다른 때보다 제 드라마 이야기를 많이 못했다"며 존칭과 극존대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또 "사실 그런 이야기 되게 잘 하거든요. 집에서 무슨 이야기 하겠어요"라며 농담을 건네 또 한 번 웃음이 터지게 만들었다.


거미, 조정석 부부. 사진=소속사

거미, 조정석 부부. 사진=소속사


조정석은 결혼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바뀐 것 같다고 하더라. 편해졌다고 할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랬다. 예민하거나 민감한 부분이 유해졌다고 할까. 제가 막 민감한 사람은 아니고 누구에게 예민하게 구는 스타일도 아닌데 그것보다 더 편해진 거면 진짜 편해진 거다"며 "안정적인 느낌이 생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스타 부부로서 많은 예능에서 이들에게 눈독을 들일 것도 같다. 하지만 조정석은 "(부부 예능 섭외는) 안 들어오더라. 저는 일단 들어보지 못했다. 거미 씨도 제안 받은 적 없을 거다"며 "아마 둘 다 하지 않을 것 같다"고 예능 출연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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