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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치' 강지환, 모자·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묵묵부답

최종수정2019.07.18 10:54 기사입력2019.07.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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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강지환. 사진=뉴스1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강지환. 사진=뉴스1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이 검찰에 송치됐다.


강지환은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향했다. 그는 검은색 모자를 깊게 쓰고 마스크를 착용, 철저하게 얼굴을 가렸다.


강지환은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나", "피해자에게 합의를 종용했는가", "마약의혹이 있는데 입장이 어떤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그는 호송차에 탑승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밤 10시 50분께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 있는 자택에서 여성 두 명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는 첫 번째, 두 번째 조사에서 "술을 마셔 기억이 안 난다"고 선을 그었지만 이어진 조사에서는 혐의를 인정했다.


강지환은 성폭행, 성추행 논란에 이어 마약 의혹에까지 휩싸였다. 지난 17일 광주경찰서는 사건 당시 강지환의 행동에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며 국과수에 강지환에 대한 마약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은지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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