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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팬덤, 투표 조작 논란에 고소 준비 움직임까지

최종수정2019.07.23 15:20 기사입력2019.07.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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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포스터. 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포스터. 사진=엠넷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프로듀스X101'이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팬덤이 엠넷 측을 상대로 집단 소송 움직임에 들어갔다.


엠넷 '프로듀스X101'은 지난 19일 방송을 끝으로 새로운 프로젝트 보이그룹 엑스원(X1)을 선발했다. 결과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이 엑스원으로 발탁됐다.


방송 후 '프로듀스X101'은 투표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누리꾼들은 2만9978표, 7494표, 7495표라는 투표수 차이를 지적했다.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같은 표차가 거듭 반복돼 의문점을 남긴 것.


이와 관련해 엠넷 측의 별다른 입장이 없자 '프로듀스X101' 팬덤은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23일 '프로듀스X101' 갤러리에 "투표 조작 논란에 대해 엠넷의 빠른 사실 확인 및 사과를 촉구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라며 고소 진행 상황 및 고소 인원 모집 관련 정보글을 남겼다.


해당 글쓴이는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고소에 총 585명이 참여했고, 이미 변호사와 접촉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쓴이는 "엠넷 측으로부터 공식입장과 신뢰할 수 있는 로우 데이터를 받아내 의혹의 사실 여부를 명확히 하고 투표 결과가 실제로 조작됐을 경우 엠넷 측의 사과와 후속 조치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지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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