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측 "투표 결과 논란 사과, 사실관계 파악 위해 수사 의뢰"(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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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측 "투표 결과 논란 사과, 사실관계 파악 위해 수사 의뢰"(전문)

최종수정2019.07.26 15:13 기사입력2019.07.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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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측이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해 2차 입장을 밝혔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X101' 측이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해 2차 입장을 밝혔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프로듀스X101' 측이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해 다시 고개를 숙었다.


엠넷 측은 26일 "먼저 '프로듀스X101' 생방송 득표 결과 발표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린다"며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X101'은 엑스원(X1)을 발탁하는 과정에서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동일한 표차가 여러 차례 반복됐기 때문. 이에 대해 엠넷 측은 지난 24일 "방송 종료 후 최종득표수에서 일부 연습생 간 득표수 차이가 동일하다는 점을 인지하게 됐고 확인 결과 X를 포함한 최종 순위는 이상이 없었으나 방송으로 발표된 개별 최종득표수를 집계 및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을 발견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엠넷 측의 해명에 납득할 수 없다며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를 결성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들은 "엠넷 측의 어떠한 가공도 되지 않은 데이터 공개와 함께 모든 사람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해명,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 '프로듀스X101' 논란 관련 엠넷 공식 입장문


먼저 '프로듀스X101' 생방송 득표 결과 발표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엠넷은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습니다.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김은지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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