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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시청률]'안녕하세요', 가출하려는 92세 할머니?…6.2% 기록

최종수정2019.07.30 07:51 기사입력2019.07.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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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 할머니의 가출을 걱정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에 할머니의 가출을 걱정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뉴스컬처 김예경 인턴기자] '안녕하세요'에 친할머니가 집을 나갈까 봐 불안해하는 손녀가 출연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4%, 6.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지상렬, 배구 선수 김요한, 가수 벤, 그룹 공원소녀(앤&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사연자는 92살 친할머니가 집을 나갈까 봐 불안해하는 20대의 손녀. 그는 생후 7개월 때 자신을 버리고 집을 나가버린 엄마 대신 키워준 할머니에게 엄마 이상의 정을 쏟아왔다. 사연자가 결혼한 후에는 할머니와 따로 살았었지만 3년 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적이 있는 후로는 너무 걱정이 되어서 함께 살게 됐다.


92세의 할머니는 아직 신혼인 손녀의 집에 노인인 자신이 함께 사는 것이 미안하다고 했다. 출연자들이 할머니에게 손녀에게 부모가 있는데도 왜 키웠냐고 묻자, 할머니는 손녀가 귀엽고 안쓰러워서 정성을 다해 키웠고, 덕분에 힘든 줄 모르고 살아왔다고 답했다.


할머니는 집에 자신의 집도 아니고 얹혀 사는 것도 미안하고, 자신은 나이도 많아 계속 미안한 마음만 든다고 했다. 나가서 혼자 살아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고 확고한 뜻을 밝혔다.



김예경 인턴기자 yekyung93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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