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시청률]'호텔 델루나' 이지은X여진구, 애틋한 고백과 포옹…최고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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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시청률]'호텔 델루나' 이지은X여진구, 애틋한 고백과 포옹…최고 10.8%

최종수정2019.08.12 09:20 기사입력2019.08.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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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로맨스가 시작된다. 사진=tvN

'호텔 델루나' 로맨스가 시작된다. 사진=tvN


[뉴스컬처 김예경 인턴기자] '호텔 델루나' 이지은과 여진구가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연출 오충환, 김정현/극본 홍정은, 홍미란) 10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0%, 최고 10.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직한 고백과 따뜻한 위로로 한 뼘 더 가까워진 장만월(이지은 부)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찬성이 그를 들여다봤듯이, 만월 역시 찬성의 두려움을 봤다. 귀안(鬼眼)을 닫을 수 있는 약은 곧 찬성의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약이었다. 하지만 찬성은 도망치지 않고 만월을 선택했다.


그런 그를 밀어내다가도 죽은 회장님(남경읍 분)이 꿈을 통해 성사시킨 '좋은 청년' 찬성과 손녀(설리 분)와의 중매 때문에 질투심이 타오르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 만월. 그녀의 마음을 아는 듯 찬성의 행동은 온통 만월을 향해 있었다. 그러나 잔인한 운명의 장난은 계속됐다. 그가 약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끊어졌던 인연을 보게 된 것. 바로 찬성의 엄마였다.


"내 가족들이 알면 안 돼요. 그걸 없애 주세요"라는 귀신 앞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찬성. 귀안을 뜬 자의 부작용이었고, 그에겐 상처가 됐다. 그리고 끊어졌던 또 하나의 인연 역시 찬성 앞에 나타났다. 바로 연우(이태선 분). 셋째 마고신(서이숙 분)은 전생의 원수였던 송화와 연우를 현생에선 인연으로 엮어버린 것.


너무 마음에 걸렸던 연우가 전생엔 도적패였지만 현생에선 형사로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자 그제야 마음이 놓인 만월. 동시에 그는 찬성이 송화도, 연우도 데리고 왔다면 '그자'도 데려올 것이란 걸 직감했다. "나는 절대로 그자가 무사히 스쳐 지나가게 두지 않을 거야"라는 교활한 자신 때문에 그가 만신창이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또 도망가란 협박이 아닌, "어느 날 사라지더라도, 너는 내 옆에 있어줘"라는 불안하고 간절한 고백이었던 것.


이에 찬성은 망설임 없는 단호한 목소리로 "아니요. 당신이 사라지게 두진 않을 겁니다. 나를 믿어요"라며 그를 따뜻하게 안았다. 닿을 듯 말 듯 닿지 않았던 두 사람의 마음이 온전히 맞닿은 그 순간, 월령수에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기 시작했다.



김예경 인턴기자 yekyung93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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