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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토트넘, 디펜딩 챔피언 멘시티와 2-2 무승부

최종수정2019.08.18 10:01 기사입력2019.08.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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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SNS

토트넘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SNS


손흥민이 지난 시즌 막바지의 퇴장 징계 여파로 결장한 토트넘이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시즌 개막 라운드에서 나란히 승리를 신고했던 두 팀은 1승1무를 기록하게 됐다.


똑같이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진 경기였으나 양쪽이 받아들일 느낌은 사뭇 달랐다. 맨시티는 무려 30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맹공 속에서 거둔 답답한 무승부였고 토트넘은 단 3개의 슈팅으로 2골을 뽑아내며 귀한 승점을 챙겼다.


맨시티가 전반 20분 스털링의 헤딩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하자 토트넘이 3분 뒤 라멜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라멜라의 이 슈팅이 전반전 토트넘의 유일한 슈팅이었다.


맨시티는 전반 35분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아게로가 또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에도 맨시티는 맹공으로 토트넘을 압박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또 한 번의 '원샷원킬'로 맨시티 팬들을 좌절시켰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11분 모우라를 투입했다. 그리고 모우라는 필드를 밟자마자 펼쳐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작렬시켰다. 투입된 지 19초만의 득점이었다.


결국 2-2 스코어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양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지난 시즌 37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정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개막전에 이어 이날도 결장했다. 손흥민은 오는 26일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3라운드부터 출전할 수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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