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시청률]첫 방 '같이 펀딩' 유준상, 초월 스님 비화에 눈물…2.2%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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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시청률]첫 방 '같이 펀딩' 유준상, 초월 스님 비화에 눈물…2.2% 출발

최종수정2019.08.19 07:57 기사입력2019.08.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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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준상이 초월 스님 비화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MBC '같이 펀딩' 방송 화면 캡처

'같이 펀딩' 유준상이 초월 스님 비화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MBC '같이 펀딩' 방송 화면 캡처


[뉴스컬처 나혜인 인턴기자] '같이 펀딩' 유준상이 초월 스님의 묘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혔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같이 펀딩'이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같이 펀딩'은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유준상은 태극기함 펀딩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민석 강사가 유준상과 태극기의 비밀이 담긴 진관사를 방문해 독립 의지를 불태웠던 '초월 스님'을 설명했다. 유준상과 설민석 강사가 방문한 진관사는 고려전기 제8대 현종이 1011년 승려 진관대사를 위해 창건한 사찰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북한산에 자리해 있다. 이 진관사는 초월 스님 독립운동의 본거지로 알려졌다.


초월 스님은 불교계 독립 운동을 이끌어가던 만해 한용운 선생이 3.1운동 직후 투옥된 후 불교계의 리더가 된 스님이다. 설민석 강사는 "(초월 스님이) 단국 건국일을 기념해 종로 삼청동에 태극기를 게양하자고 계획하셨다"며 "이 뿐만 아니라 비밀 결사를 조직하고 독립 운동 계획을 세우고, 독립 자금도 모금하셨다. 다양한 활동을 하시다가 결국 체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민석 강사는 "나라가 갈린 것도 억울한데 우리 민족끼리 전쟁을 했다"며 초월 선생의 묘가 6.25 전쟁으로 인해 사라졌다고 알렸다. 그는 "초월 스님에 대해 말씀을 더 해드리고 싶은데 기록이 없다. 우리가 유관순 열사를 기억하는 이유가 조서에 기록이 많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초월 스님 조서는 6.25에 다 불타버렸다"며 기억도 기록도 없이 잊혀졌다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야기를 듣던 유준상은 눈물을 보이며 고개를 떨궜다.



나혜인 인턴기자 hi7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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