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단순히 섹시 콘셉트로 바꿨다는 말 서운해"(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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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단순히 섹시 콘셉트로 바꿨다는 말 서운해"(화보)

최종수정2019.08.20 10:23 기사입력2019.08.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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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단순히 섹시 콘셉트로 바꿨다는 말 서운해"(화보)

트와이스 채영 "단순히 섹시 콘셉트로 바꿨다는 말 서운해"(화보)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트와이스 채영이 뚜렷한 주관을 전했다.


채영은 최근 지큐 코리아와 진행한 촬영에서 시크한 블랙 의상을 입고 평소의 밝고 발랄하던 모습과 다른 눈빛을 내뿜었다.


채영은 스스로 커스텀한 빈티지 티셔츠를 입고 인터뷰에 임했다. 채영은 "팀에서 막내고 워낙 어릴 때 데뷔해 귀여운 이미지이지만 이런 센 이미지도 스스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며 빈티지 의류를 커스텀하고 갑자기 숏컷으로 나타나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채영은 "나에게 자유란 표현하고 싶은 걸 표현하는 것"이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칸 영화제에서 드레스에 컨버스를 신었듯 암묵적인 룰을 깨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어떤 분들은 아이돌을 예쁘고 귀엽고 애교 많은 이미지로만 생각하시는데 저는 그 폭을 넓히고 싶다. 이런 모습도 저런 모습도 아이돌일 수 있고,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트와이스 채영 "단순히 섹시 콘셉트로 바꿨다는 말 서운해"(화보)

트와이스 채영 "단순히 섹시 콘셉트로 바꿨다는 말 서운해"(화보)

채영은 새로움을 추구해 나가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내며 "'Fancy'(팬시)를 보고 저희의 콘셉트가 단순히 섹시함으로 바뀌었다고 하는 것은 조금 서운한 말씀이긴 하다. 섹시함만이 저희의 돌파구는 아닌데"라며 "이전까진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Fancy'는 더 당당하고 직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걸 전환점으로 우린 보여줄 게 더 많다는 메시지를 담았기 때문에 제게는 애착이 제일 큰 앨범이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항상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어느 날은 부어 있고, 어디가 마음에 안 들고, 살을 빼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런데 결국 이게 난데 숨기고 사는 게 의미가 있나 싶더라. 작사할 때 늘 그런 가사를 쓴다. 있는 그대로를 봐 달라고"라고 말하며 "저는 새 옷보다 몸에 익은 듯한 빈티지 옷이 좋다. 자연스러운 게 멋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일단 제가 멋진 사람이어야겠죠"라며 가치관을 밝혔다.


채영은 "착하지만 무르지 않은 사람, 확실한 취향과 주관이 있고 사람들에게 잘하지만 소신 있게 자기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가 원하는 이상적 모습을 밝혔다.


사진=지큐 코리아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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