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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YG 미국지사의 정체…양현석 의혹 집중 조명

최종수정2019.08.22 21:00 기사입력2019.08.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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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에서 양현석의 의혹을 조명한다. 사진=JTBC

'스포트라이트'에서 양현석의 의혹을 조명한다. 사진=JTBC


[뉴스컬처 김예경 인턴기자] '스포트라이트'에서 양현석 전 대표를 둘러싼 원정 도박 의혹을 조명한다.


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 상습도박 그리고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해외 원정 도박에 숨겨진 진실을 집중 탐사한다.


지난 3월, '스포트라이트' 팀은 미국 LA에 있는 양 전 대표의 30년 지기로부터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 양 전 대표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했다는 것. 그는 자신이 양 전 대표의 도박 자금으로 7회에 걸쳐 약 9억 원을 조달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스포트라이트' 팀은 그의 증언을 바탕으로 6개월가량 추적에 나서 양 전 대표의 불법 도박에 관한 구체적이고 중요한 증언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호텔 카지노만을 이용했고, VIP들만 할 수 있다는 바카라를 즐겼다고 한다. 짧은 시간 동안 거액의 판돈이 오고 가는 긴박감과 판돈을 땄을 때의 쾌감이 극도로 높다는 바카라. 양 전 대표는 시원시원한 배팅과 과감한 결단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전문 호스트까지 붙을 정도로 특별 케어를 받는 겜블러였다.


제보자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주로 도박 자금을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빌려 한국에서 갚고, 미국으로 공연을 하러 갈 때 10명 정도의 스태프들에게 최대 반출금액인 만 불이 담긴 밀봉된 종이가방을 나누어 준 뒤, 미국 도착 후 수거하는 일명 '환치기' 수법까지 사용했다고 한다.


현재 경찰이 확인한 카지노 출입횟수만 11회. 10억 원을 베팅해 6억 원을 잃었다는 양 전 대표의 거액의 도박판. 과연, 그를 라스베이거스의 VIP로 만들어준 거금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김예경 인턴기자 yekyung93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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