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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김을현 "아직도 구구단 몰라…갈수록 안 외워진다"

최종수정2019.08.29 09:02 기사입력2019.08.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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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김을현 "아직도 구구단 몰라…갈수록 안 외워진다"

[뉴스컬처 김예경 인턴기자] '인간극장' 배달부 김을현 씨가 구구단에 약하다고 고백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시인과 주방장' 네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5년 경력의 중화 요리사 김경만 씨와 배달부 김을현 씨의 인간미 넘치는 동거 이야기가 담겼다.


김을현 씨는 그림 설명을 하다 배달에 늦었다. 그는 김경만 씨가 화났을 것을 염려하며 재빨리 가게로 향했다. 그를 발견한 김경만 씨는 "짐만 내려놓고 오라고 했지 않냐. 오후에 따로 가서 점검하면 되는 거다. 탕수육 얼른 싸서 손님 드려라"라고 외쳤다. 그는 "사람이 없으면 꼭 바쁘고, 없으면 한꺼번에 몰아쳐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토로했다.


김을현 씨가 서둘러 배달을 가려고 하자 김경만 씨는 "7만 6천 원 받아와라"라고 말했다. 김을현 씨가 의구심을 표하자 제작진은 "숫자에 약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엄청나게 약하다. 아직도 구구단을 못 외운다. 5단까지는 외우는데, 6, 7단은 못 외운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날부터 갈수록 구구단을 못 외우겠더라. 예전에는 외웠는데 정말 안 외워진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예경 인턴기자 yekyung93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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