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할리우드]'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亞작가 아델 림, 임금 차별 이슈로 하차

bar_progress

[NC할리우드]'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亞작가 아델 림, 임금 차별 이슈로 하차

최종수정2019.09.05 15:26 기사입력2019.09.05 15:26

글꼴설정
[NC할리우드]'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亞작가 아델 림, 임금 차별 이슈로 하차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속편을 준비해오던 아시아계 작가 아델 림이 임금 격차 문제로 중도 하차한다.


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델 림이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속편을 제작하지 않는다. 이는 워너브러더스와 임금 협상 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델 림이 속편 제작을 통해 약 11만 달러(1억 3200만 원)의 임금을 받기로 했으나, 그와 공동 작가인 치아렐리는 이보다 높은 8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를 만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8배 이상의 임금 차에 대해 아델 림은 "내 기여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유색인종 또는 여성은 업적이 아닌 특정한 부분의 디테일함을 위해 고용된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워너브러더스는 치아렐리의 임금 일부를 아델 림에 주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알게 된 림은 "진정한 임금 평등은 그런 방식으로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했다.


아델 림은 말레이시아 태생으로, 두 편의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작업하기로 했으나 하차를 결정했다.


현재 아델 림은 인도네시아계 디즈니 공주를 그린 영화 '라야 앤드 더 라스트 드래곤' 각본을 맡아 작업 중이며,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