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이슈]"아빠가 국회의원인데" '장제원 子' 노엘, 음주운전→금품 합의시도 논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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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이슈]"아빠가 국회의원인데" '장제원 子' 노엘, 음주운전→금품 합의시도 논란(종합)

최종수정2019.09.08 09:57 기사입력2019.09.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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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사진=인디고뮤직

노엘/사진=인디고뮤직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장제원 아들로 잘 알려진 가수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지며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노엘은 지난 7일 새벽 0시 50분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노엘의 음주측정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사고 직후 노엘이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고 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지며 이틀째 비난이 들끓고 있다.


특히 노엘은 사고 직후 피해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다"라며 현장에서 금품을 댓가로 합의를 시도한 것이 전해지며 비판의 목소리가 더해지고 있다.


7일 노엘은 자신의 SNS에 "저의 불미스러운 음주운전 사고에 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피해를 본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노엘은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엘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현재 인디고뮤직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아티스트 분들과 매니지먼트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사진=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이날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 역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장제원 의원은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입니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노엘과 장제원 의원까지 사과했지만, 논란은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노엘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노엘은 부친이 장제원 의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1회 방송이 전파를 탄 후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을 빚었다.


방송을 본 한 네티즌이 공개한 SNS 메시지에는 "조건 하고 싶은데" 등 성매매를 시도한 듯한 내용이 담겨 충격을 줬다. 이후 노엘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장제원 의원은 사과하고 당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스윙스는 노엘의 손을 잡았다.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인디고뮤직과 노엘이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6월 'SUMMER 19'를 발매하고 활동해 왔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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