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추석 안방③]'월화금토일'이 이승기, SBS를 책임지는 남자

최종수정2019.09.12 08:30 기사입력2019.09.12 08:30

글꼴설정
배우 겸 가수 이승기. 사진=뉴스1

배우 겸 가수 이승기. 사진=뉴스1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예능 두 편에 드라마까지 나선다. 이승기가 SBS의 한 주를 책임진다.


이승기가 '집사부일체', '리틀 포레스트'에 이어 드라마 '배가본드'까지 주중과 주말에 계속해 얼굴을 내비친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엔터테이너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승기는 2017년 12월부터 방송하기 시작한 '집사부일체'의 원년 멤버다. 과거부터 다져온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하면서 '집사부일체'의 중심을 잡고 있다. 최근에는 SBS의 첫 월화 예능인 '리틀 포레스트'에도 합류했다. 이승기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는 '리틀 포레스트'는 아이들과 자연을 내세운 힐링 예능이다. 이승기는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집사부일체'에서와는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까지 이승기는 쭉 SBS 채널에 나오고 있다. '리틀 포레스트' 제작진은 지난 7월 열린 간담회에서 지난 이승기의 연속적 출연에 대해 "배우이자 예능인이며 가수다. 그 자신도 이 세 가지를 늘 다 가져 가고 싶어한다. 자기 직업으로서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가본드'에서 차도건 역을 맡은 이승기.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가본드'에서 차도건 역을 맡은 이승기.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이에 더해 이승기는 이제 금요일, 토요일에도 TV에 나온다.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그는 액션 영화계를 주름잡겠다는 다부진 꿈을 안은 열혈 스턴트맨이었지만 민항 비행기 추락사고 이후 조카를 잃고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자의 삶을 살게 된 차달건 역을 맡았다.


예능에서와는 많이 다를 전망이다. 차달건은 태권도, 유도, 주짓수, 검도, 복싱까지 종합 무술 18단의 유단자일 뿐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담함에 넘치는 자신감, 무대포 정신의 뻔뻔함까지 갖춘 인물이다. 거칠고 남성적인 차달건으로서 예능 속의 코믹하고 수다스러운 모습과 분리해 시청자들에게 인식될지 주목된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승기를 계속 볼 수 있다. SBS는 12일 오전 10시 40분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영화 '궁합'을 편성하면서 '이승기 사랑'을 표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