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리' 박해준 "잘생긴 외모? 콤플렉스로 느껴질 때 있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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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리' 박해준 "잘생긴 외모? 콤플렉스로 느껴질 때 있다"(인터뷰)

최종수정2019.09.10 16:08 기사입력2019.09.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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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리' 박해준 "잘생긴 외모? 콤플렉스로 느껴질 때 있다"(인터뷰)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배우 박해준이 외모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박해준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잘생긴 외모가 콤플렉스로 느껴지는 순간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박해준은 “극단 차이무에서 공연하기 전까지 잘생긴 외모가 콤플렉스로 다가올 때도 있었다”라며 “다른 분들은 각 캐릭터에 맞게 맛깔스럽게 잘하는데 나도 어떻게 하면 편하게 연기할지 고민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다소 느끼한 캐릭터 출연 제안이 많이 왔는데, 느끼한 걸 못 견디는 스타일이다. 그보다 어리숙한 역할에 애정이 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해준은 “덩치도 큰 편이어서 다른 사람과 맞추기도 힘들고, 좀 더 연기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 ‘화차’로 시작하게 돼 운이 좋았다. 악역부터 선한 역할까지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럭키'로 700만 관객을 모은 이계벽 감독의 신작이다. 극중 박해준은 자나 깨나 형 ‘철수’ 걱정뿐인 동생이자 철없는 가장 영수 역으로 분한다. 9월 11일 개봉.


사진=플레오이엔티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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