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스타]'군백기' 무색 임시완, 열일 행보 中…'타인은 지옥이다→1947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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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스타]'군백기' 무색 임시완, 열일 행보 中…'타인은 지옥이다→1947보스턴'

최종수정2019.09.20 09:00 기사입력2019.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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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팬미팅 현장. 사진=플럼액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임시완 팬미팅 현장. 사진=플럼액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컬처 이지윤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지난 3월 전역 후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임시완은 지난 3월 27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그는 바로 SNS를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임시완은 처음으로 "임스타그램 만들었시완"이라는 글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끊임없이 커피차 인증샷부터 시작해 화보 촬영장 사진 등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최근 팬미팅을 개최한 그는 지난 4월 잡지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에 이어 지난 5월 '더스타' 화보 촬영을 하며 활발하게 얼굴을 내비쳤다.


양주 소재 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근무했던 임시완은 복무 중 재능 기부로 경기도 양주시효촌초등학교 아이들의 수학 공부를 도왔고 붕어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그런 임시완의 전역 후 첫 행보는 기부였다. 군 복무 중 받았던 월급 전액에 사비를 더해 경기도 양주시 효촌초등학교 측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임시완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스틸컷. 사진=OCN '타인은 지옥이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스틸컷. 사진=OCN '타인은 지옥이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더불어 tvN 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등을 통해 '연기돌' 1위를 차지하는 등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인 임시완의 배우로서의 행보도 시작됐다.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임시완은 OCN 토일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연출 이창희, 극본 정이도)를 선택했다.


임시완은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실력을 입증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서울로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에서 임시완은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반전과 임시완의 물오른 연기력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임시완은 낯선 타지에서 이상한 이웃들을 만나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윤종우 역으로 변신해 섬세하게 연기하며 보는 이의 공감대와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별다른 대사 없이도 처한 상황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는 임시완의 연기는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한층 더 탄탄해진 연기력을 선보이는 임시완의 활약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임시완이 팬미팅에서 박지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임시완 인스타그램

임시완이 팬미팅에서 박지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임시완 인스타그램


드라마 촬영에 이어 임시완은 최근 팬미팅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2019 임시완 팬미팅 ~Close to You: 더 가까이~'가 팬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임시완은 이번 팬미팅에서 배우와 가수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약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팬미팅에서는 임시완은 팬들을 위한 곡 '째깍째깍'을 라이브로 불렀다. '미생' OST '그래도 그래서'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OST '내 마음은'도 불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제국의아이들 댄스 메들리를 선보여 그룹 활동 시절을 추억하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시완의 팬미팅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당초 1회 공연에서 한 회를 추가했다.


드라마 이후에는 영화 '1947보스턴'(감독 강제규)으로 활약을 이어간다. 촬영이 시작된 '1947보스턴'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열린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임시완은 배우 하정우와 함께 주연을 맡는다. 두 배우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지윤 인턴기자 wldbsrudal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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