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단독]박호산·손준호, 韓초연 뮤지컬 '빅피쉬' 주인공

최종수정2019.09.19 09:10 기사입력2019.09.19 09:10

글꼴설정
[단독]박호산·손준호, 韓초연 뮤지컬 '빅피쉬' 주인공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배우 박호산과 손준호가 뮤지컬 '빅피쉬' 국내 초연 무대에 오른다.


19일 뉴스컬처 취재 결과, 박호산과 손준호가 오는 12월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국내 초연되는 뮤지컬 '빅피쉬'(연출 SCOTT SCHWARTZ)에서 주인공 에드워드 블룸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빅피쉬'는 영화 '가위손' 등을 연출한 팀 버튼 감독의 동명 판타지 영화를 원작으로, 허풍쟁이 아버지 ‘에드워드’가 전하고자 했던 진실을 찾아가는 아들 ‘윌’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였던 '빅 피쉬'가 한국판으로 새롭게 태어나 무대에 오른다. 편곡과 음악감독은 김성수가 참여하며, 홍유선이 안무 감독으로 나선다.


박호산과 손준호가 연기할 에드워드 블룸은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기를 요구하는 역할로,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믿기 힘들 정도로 환상적인 에피소드로 가득한 엉뚱한 히어로다. 쉽지 않은 역할인 만큼 상당한 연기력이 요구된다.


이렇듯 오랫동안 무대에서 공력을 쌓아온 두 배우가 그릴 '빅피쉬'에 관심이 쏠린다.


박호산은 1996년 연극 '겨울 나그네'로 데뷔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 역으로 분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나의 아저씨', '꽃파당'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출연도 앞뒀다. 또한 지난 4월 '인형의 집 Part 2' 무대에 오르며 공연 활동도 쉬지 않고 있다.


손준호는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라울 역으로 분하며 데뷔했으며,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한 육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해 사랑받았다. 더불어 '삼총사', '사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엑스칼리버' 등 무대에 올랐다. 현재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빅피쉬'는 12월 4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