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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현장]레이디스 코드, 무대 찢어놓을 '레트로 장인'

최종수정2019.10.10 16:34 기사입력2019.10.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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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현장]레이디스 코드, 무대 찢어놓을 '레트로 장인'

그룹 레이디스 코드.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무대를 찢어놓을 레트로 장르로 돌아왔다.


레이디스 코드는 1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새 미니앨범 CODE#03(코드#03) 'SET ME FREE'(셋 미 프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레이디스 코드는 CODE#01 '나쁜 여자', CODE#02 '예뻐예뻐'를 선보인지 6년 만에 CODE#03를 선보이게 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월 'Feedback'(피드백)이라는 곡으로 활동하면서 CODE#03의 귀환을 예고했다. 소정은 "'피드백'은 이번 앨범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었다. 이번 앨범과 연달아서 저희의 색을 보여드릴 수 있는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무려 6년 만에 시리즈가 이어지게 됐다. 애슐리는 "'나쁜 여자', '예뻐 예뻐'를 공개하고 6년이나 지나서 세 번째 코드를 내게 됐다.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도 든다. 초창기 레이디스 코드 느낌과 그 때의 기분이 많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정은 "그동안의 노래가 다 좋았지만 빠르고 신나고 재미있는 노래로 돌아오고 싶었다. 이번에 연습하면서 노래가 신나고 재미있어야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도 신나고 재밌구나 느꼈다. 팬들도 좋아해주실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주니는 "역대급으로 신나고 재미있고 빠르고 힘든 곡이다. 준비하면서 지치고 힘들어도 하게 되더라. 연습하면서 힘들지만 재미있게 했다"고 이번 곡을 준비하면서 든 생각을 전했다.


이에 더해 애슐리는 왜 코드 시리즈를 잇게 됐는지 자세히 이유를 말했다. 그는 "공백 기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했다. 중간에 치유 3부작으로도 활동했었는데, 그런 스타일도 잘 어울리고 저희도 좋아하고 지나쳐가야 하는 과정 중 하나였다. 곰곰히 생각하니 레이디스 코드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건 데뷔 초에 보여드린 레트로하고 펑키한 모습이지 않나 싶어서 6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고 밝혔다.


[NC현장]레이디스 코드, 무대 찢어놓을 '레트로 장인'

그룹 레이디스 코드.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본인들이 역대급이라고 말한 타이틀곡 '셋 미 프리'가 궁금해진다. 주니는 "자유와 해방감 안에서 새로운 꿈을 찾는 이야기를 가사 속에 담았다. 자유와 해방감이 가장 큰 타이틀이다"고 소개했다. 소정은 "레이디스 코드 하면 '레트로 장인'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더 진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더 신나고 펑키하고 즐거운 무대를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소정은 '나쁜 여자'와 '예뻐 예뻐'를 섞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정은 "귀엽고 신나는 '예뻐 예뻐' 같은 느낌도 있지만 '나쁜 여자'처럼 언니들의 자신감도 섞인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에게 잘 맞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재미있게 신나게 즐기자는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저희의 에너지가 전달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하는 건 활동을 오래 했으면 좋겠다. 좋은 곡이니까 활동을 오래 하고 팬송도 있으니 팬들과 만나는 시간도 있었으면 좋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바랐다.


레이디스 코드에게는 '레트로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있다. 또 다른 얻고 싶은 수식어는 무엇일까. 주니는 "개인적으로 '공주들'이라고 듣고 싶다"고 발언해 두 언니를 폭소케 했다. 이어 소정은 "'옆집 언니들'이다. 편안하고 친근하고 힘들 때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찾아가고 싶은 언니들의 이미지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애슐리는 "'무찢레'다. 무대를 찢어놓는 레이디스 코드가 되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오랫동안 팬들이 기다린 만큼 열심히 할테니 많이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며 "응원해주시는 것이 아깝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오래 오래 할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레이디스 코드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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