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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이슈]"CJ 회장보다 높다?" 나영석이 직접 밝힌 '연봉 40억 설'

최종수정2019.10.23 10:29 기사입력2019.10.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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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연봉을 언급한 나영석 PD. 사진=tvN

자신의 연봉을 언급한 나영석 PD. 사진=tvN


[뉴스컬처 김나연 인턴기자] 나영석 PD가 '억대 연봉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4월 CJ ENM은 2018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나영석 PD가 지난해 받은 연봉은 37억 2500만 원이었다. 여기에 각종 보너스 형식의 상여금까지 합쳐져 지난해 나영석 PD는 총 40억 7600만 원의 보수 총액을 받았다. 특히 이는 27억 2700만 원을 받은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보수 총액보다 높은 금액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나영석 PD는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에서 그 비화를 직접 전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40억 연봉 설'에 대해 묻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돈 좀 받았다"며 수긍했다.


나영석 PD는 "너무 민망하더라. 큰 돈이라 감사하긴 하지만, 그날 기사가 났을 때 뭐라고 얘기하기가 민망했다. 복도에서 만난 후배한테 설명할 수도 없고 여러 가지로 민망했다"라며 "그게 연봉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실제 37억 2500만 원은 급여 2억 1500만 원에 상여금 35억 1000만 원이 더해진 금액이다.


나영석 PD가 처음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지난 2007년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서였다. 당시 획기적인 게임 아이템과 더불어 중간중간 직접 화면에 등장하며 출연진들과의 케미를 뽐냈다. 그 결과 '1박 2일'은 시청률 40%를 기록하는 등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지난 2012년 CJ ENM에 새 둥지를 튼 나영석 PD는 '꽃보다', '삼시세끼', '신서유기', '윤식당' 시리즈를 연달아 론칭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프로그램들로 흥행 불패 신화를 써 내려가며 스타 PD의 저력을 뽐냈다.


이런 나영석 PD의 남다른 업적 탓에 그의 연봉을 들은 대다수의 네티즌이 고개를 끄덕였다.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의 판도를 뒤바꾼 만큼 "받을 만했다"는 평이다. 이들은 "벌어다 준 게 얼만데 당연하다", "일한 만큼 버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나연 인턴기자 delight_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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