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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친정엄마 뇌종양 진단, 안재현 이혼 발표 연기 거절"

최종수정2019.10.23 15:44 기사입력2019.10.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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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친정엄마 뇌종양 진단, 안재현 이혼 발표 연기 거절"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SNS 폭로를 계속 한 이유를 밝혔다.


구혜선은 23일 공개된 우먼센스 11월호 인터뷰에서 "친정엄마가 뇌종양 진단을 받은 상황에서 안재현이 이혼 발표를 서두르자고 했다"며 "행여 엄마가 충격받을 수 있으니 언론 보도를 일주일만 미루자고 했는데 (안재현이) 거절했다. 그때 안재현에게 많이 실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재현이 이혼과 관련된 부부 문제를 소속사와 상의하고 있었다. 3년 간의 부부생활이 허무하게 느껴졌다"며 "내 억울한 상황을 알리는 방법은 SNS밖에 없었다"고 했다.


구혜선은 일부 대중의 반응에 대해 "내가 평범한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걸 안다. 오랫동안 연예인으로 살아오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며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지고 괜찮아진다는 걸 알기에 대중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또 "나는 어떤 면에서는 평범한 성격이 아니다"며 "연예계 생활을 오래 하면서 보통의 직장인들과 다른 라이프스타일로 살아왔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구혜선은 그동안의 활동 공백에 대해 "가정을 꾸리니 활동하는 게 쉽지 않았다. 집안일과 남편 내조로 시간을 보냈고, 만족하며 지냈다"며 "안재현이 '구혜선의 남편'이 아닌 온전히 안재현으로서 성공하길 누구보다 바랐다"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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