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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인터뷰]갓세븐 "비주얼 자랑스러운적 처음"

최종수정2019.11.09 08:00 기사입력2019.11.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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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그룹 갓세븐.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에게 6개월 만의 컴백은 상당히 짧게 걸린 기간이다.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새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을 준비한 갓세븐(GOT7)은 "굉장히 뿌듯하다. 월드투어 중간에 준비하는 게 힘들 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팬 여러분들에게 하루 빨리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자 했다. 피곤함을 무릅쓰고 열심히 준비해서 만족스러운 앨범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시간 활용을 잘 한 덕분에 앨범이 수월하게 완성될 수 있었다. 뱀뱀은 "해외에 있으니까 작업하기 어려운 게 있었는데 저희 각자가 시간을 잘 활용했다. 비행기 안에서, 호텔 방에서, 대기하면서 등 모든 시간을 의미있게 썼다"고 밝혔다. 제이비는 "워낙 바쁘다 보니 걱정을 많이 했다. 바쁘게 준비를 하면 의미없이 내는 앨범이 될 것 같아서 그럴 바에야 안 내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앨범 흐름이나 비주얼적인 부분까지 중간 중간 신경을 많이 썼다. 걱정보다 잘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힘들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힘든 만큼 애정을 담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뭔가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제이비는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에 대해 "저희가 이번 공연을 통해 깨달은 부분을 넣었다. 팬들이 갓세븐이라는 이름을 불러주고 부를 때마다 우리가 갓세븐으로서 여러분한테 보여줄 수 있는 게 많다고 깨달아서 이 노래가 나왔다. 전에는 불안함을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불안하지 않을 이유를 찾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어찌 보면 팬송 같다. 제이비는 "팬들을 향한 저희의 애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너희가 우리를 불러주면 우리가 비로소 갓세븐이 된다는 애절함이 있다"고 했다. 유겸은 "공연장이나 시상식에서, 콘서트 할 때도 그렇고 갓세븐을 불러주시는 팬분들이 계시면 감사함을 느끼고 감동 받는 게 있다. 공연 전에도 갓세븐을 외쳐주고, 앙코르 때도 외쳐주는데 뭉클하다"고 말했다.


갓세븐 제이비(JB)

갓세븐 제이비(JB)


갓세븐 마크

갓세븐 마크


갓세븐 뱀뱀

갓세븐 뱀뱀


이같은 메시지는 JYP 수장 박진영과 함께 완성했다. 제이비는 "어떤 메시지를 담을지 (박)진영이형과 이야기했다. 공연에서 느낀 게 뭐냐고 이야기하다가 '팬들이 저희의 이름 불러주면 힘이 나죠'라고 했다. 각자 좋은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가사를 적어 보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갓세븐 멤버들은 이번에 비주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소속사에서도 '고품격 섹시미'를 강조했다. 유겸은 "콘셉트 자체와 안무 같은 부분에서 절제된 섹시함을 갖고 있다. 그냥 섹시만 있는 게 아니라 쓸쓸한 느낌의 가사다. 섹시하고 절제된 안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제이비는 "처연함을 가사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섹시함과 고품격 섹시는 비주얼을 말하는 게 아닌가 싶다. 비주얼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거다"고 자신했다.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관리도 힘들게 했다. 뱀뱀에 따르면 제이비와 영재가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그러자 영재는 "다이어트 하는 건 생활"이라고 한마디 덧붙였다. 뱀뱀은 "형들이 트레이너들과 해외에 같이 다니고 있다"며 어디서든 운동한다고 했다. 그 와중에 진영은 "뱀뱀은 고품격 옷을 사입기 시작했다"고 농담했다. 마크는 "재킷 찍으면서도 노출이 있었다. 그래서 운동을 하면서 몸을 키우는 멤버들이 있었다"고 했다.


또 제이비는 "뮤직비디오 편집본을 봤는데 비주얼로 자랑스러웠던 적이 처음인 것 같다. 항상 멋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지만 이번 뮤직비디오는 보면서 '아 멋있네..'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한창 자신감을 내뿜다가도 진영은 "(비주얼에) 노력했기 때문에 봐줬으면 좋겠다는 의미다"며 한 발 물러섰다.


갓세븐 영재

갓세븐 영재


갓세븐 유겸

갓세븐 유겸


갓세븐 잭슨

갓세븐 잭슨


갓세븐 진영

갓세븐 진영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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