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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투!" 침 뱉어도 마마무니까[NC현장]

최종수정2019.11.14 18:00 기사입력2019.11.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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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투!" 침 뱉어도 마마무니까[NC현장]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가 이번에도 개성 있는 음악과 무대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심지어 무대에서 침을 뱉는 행동을 취한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HIP'(힙)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힙'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삶, 가장 '나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노래다. 화사는 "진정한 '힙'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니까 노래를 듣는 분들이 나 스스로를 아끼고 당당하게 살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들은 이 곡의 가사에 주목했다. 문별은 "노래도 노래지만 저희는 가사를 되게 좋아했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가사더라. 화사는 작사에도 참여했고 저희끼리 추가했으면 좋겠는 부분을 이야기했다"며 가사를 함께 만들어갔다고 했다.


이 곡의 포인트는 역시나 당당함이다. 문별은 "'나 자신을 사랑하자'를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직업이 뭐든 간에 남의 눈치를 보면 내 자신을 잃는 시기가 존재하더라. 자기 모습을 당당하게 생각하면 누구도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칵투!" 침 뱉어도 마마무니까[NC현장]

무대에서도 카리스마가 넘쳐난다. 마마무가 그동안 보여줬던 '멋있음'이 이번에도 구현됐다. 특히 '빛날 수 있어 세상에 넌 하나뿐인 걸 근데 왜이래 네 얼굴에 침 뱉니 (칵투)'라는 가사가 있으며 이 부분에서 화사가 침 뱉는 동작을 취하는 게 눈에 띄었다. 화사 역시 이 부분을 킬링포인트로 꼽았다. 화사는 "너무 나가지 않는 선에서 위트있게 재치있게 행동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마마무는 모든 사람들이 당당하길 원했다. 솔라는 "당당함이라는 게 다른 사람이 '쟤는 당당해'가 아니라 내 자신이 당당하게 행동하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당당한 애라고 봐주는 것 같다"며 마마무가 당당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그는 "저희 다 스스로 당당하게 행동하고, 잘못하는 일이 아니면 즐겁게 한다. 그래서 당당하게 봐주는 것 같다"며 그들만의 자존감을 드러냈다.


마마무의 새 정규 앨범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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