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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인터뷰]황민현도 몰랐던 황민현

최종수정2019.11.15 16:53 기사입력2019.11.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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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인터뷰]황민현도 몰랐던 황민현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마리 앙투아네트'를 통해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당당하게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를 거머쥐게 된 황민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본인의 모습을 마주하게 됐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연출 로버트 요한슨, 제작 EMK뮤지컬컴퍼니)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야기를 통해 진실과 정의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 황민현은 극 중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지난 13일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한 황민현은 뉴스컬처에 "'마리 앙투아네트'로 많은 분들을 만나는 모든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됐다. 배운 것도 정말 많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은 3개월이다. 보러와 주신 많은 관객분들께서도 같은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뮤지컬 데뷔 신고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황민현에게 '마리 앙투아네트'는 '선물 같은 작품'으로 기억 한편에 자리 잡았다. 그는 "뮤지컬 데뷔를 한 작품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굉장히 뜻깊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페르젠을 연기하면서 몰랐던 나의 모습, 표정, 목소리를 발견하게 됐다. 정말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황민현. 오랜 기간 가수로 활동해온 황민현에게 뮤지컬 무대는 새로운 배움의 장이 됐다. 그는 "뮤지컬이라는 분야에 첫 도전이다 보니 가수 활동과는 또 다르게 많은 것들을 느꼈다.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감정선, 그리고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열심히 노력했던 모든 순간이 마음을 더욱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NC인터뷰]황민현도 몰랐던 황민현

황민현은 지난 8월 개최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레스콜에서 "매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다짐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연기와 깊어진 감정선을 선보이며 자신의 다짐을 실천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첫 도전이라는 것을 떠나 뮤지컬을 보러 오시는 관객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했다. 많은 분들과 선배님들께서 조금씩 성장하고 나아지는 모습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무대를 하면서 조금씩 더 성장하고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의미 있는 3개월이었다. 다시 한 번 공연을 보러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좋은 기회가 있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서 황민현이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황민현은 지난 10월 발매된 뉴이스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The Table'(더 테이블)의 타이틀곡 'LOVE ME'(러브 미)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사진=뉴스컬처DB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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