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오브 헤븐' 올랜도 블룸 주연, 사실감 넘치는 '대규모 공성전'[영화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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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오브 헤븐' 올랜도 블룸 주연, 사실감 넘치는 '대규모 공성전'[영화콕!]

최종수정2019.11.18 20:10 기사입력2019.11.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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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덤 오브 헤븐' 포스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킹덤 오브 헤븐' 포스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뉴스컬처 최준용 객원기자] 영화 '킹덤 오브 헤븐'(감독 리들리 스콧)은 십자군 전쟁이라는 소용돌이에 휘말린 예루살렘과 그 속에서 삶과 죽음을 넘나들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다. '킹덤 오브 헤븐'에는 올랜도 블룸, 에바 그린, 리암 니슨, 제레미 아이언스, 요코 아홀라, 쉐인 앳울, 팀 바로우, 크리스찬 보빙 등이 출연했다.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프랑스의 젊고 아름다운 대장장이 발리안(올랜도 블룸 분)에게 부상당한 십자군 기사 고프리(리암 니슨 분)가 찾아온다. 무언가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그의 정체는 바로 발리안의 아버지. 발리안에게 숨겨진 전사의 자질을 꿰뚫어본 고프리는 자신과 함께 떠날 것을 제안하고, 결국 발리안은 성스러운 도시를 지키기 위한 영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발리안은 고프리로부터 여러 가지 검술과 전술 등을 배우며 용맹한 전사로 거듭난다. 그리고 고프리가 죽기직전 수여한 작위를 받아 정식기사가 돼 성스러운 도시 예루살렘의 국왕 볼드윈 4세(에드워드 노튼 분)에 대한 충성을 서약한다. 그 후 발리안은 뛰어난 검술과 용맹함으로 맹위를 떨치며 국왕의 신임을 한 몸에 받게 되고, 왕의 동생인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주 시빌라(에바 그린 분)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악명 높은 교회 기사단의 우두머리 가이 드 루시안과 정략 결혼을 한 상태.


운명적인 사랑은 거역할 수 없는 것.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기사 발리안은 고뇌하지만, 금지된 사랑은 더욱 뜨겁게 타오른다. 시빌라를 빼앗긴 가이는 발리안을 향해 분노를 폭발 시키다가, 마침내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일으킨다. 이에 발리안은 예루살렘 왕국과 사랑하는 시빌라 공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최후의 전투를 시작한다.


'킹덤 오브 헤븐'의 배우 올랜도 블룸은 1977년생으로 영국 출신의 배우이다. 국내에는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 '킹덤 오브 헤븐'의 이벨린의 발리앙, '캐리비안의 해적'의 윌 터너, '트로이'의 파리스 왕자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이다.


'킹덤 오브 헤븐'의 배우 에바 그린은 프랑스 출신의 배우로 2003년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몽상가들'의 여주인공으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다.


에바 그린은 2006년 이후 주로 독립영화에 출연했다가 2012년에 팀 버튼 감독의 '다크 섀도우'에 출연했고 '300: 제국의 부활'과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에서 열연한다.


한편, '킹덤 오브 헤븐'은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8.56점을 받았다. 지난 2005년 5월4일 개봉된 '킹덤 오브 헤븐'은 123만726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런닝타임은 137분이고, 15세 관람가이다.



최준용 객원기자 enstj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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