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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누리꾼 한국인 조롱 "자존심도 없냐"...유니클로의 반격

최종수정2019.11.19 10:46 기사입력2019.11.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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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매장. 사진=unsplash

유니클로 매장. 사진=unsplash



일본의 대표 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자사 대표 아이템 '히트텍'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국내에서 직격탄을 맞은 유니클로가 파격 프로모션으로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유니클로는 지난 15일부터 '감사제'를 시행해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히트텍 10만 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순식간에 히트텍이 동이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게시판 등에도 이를 인증하는 소위 '인증샷' 들이 올라오는 실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동안 이어온 유니클로 불매운동이 끝나는 것이 아닌지 한탄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히트텍 하나 받으려고 국가의 이미지를 스스로 훼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누리꾼은 "히트텍 공짜 이벤트로 한국인들의 불매 운동을 멈추게 하려는 계획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유니클로 매장 내 대부분은 중국인 등 외국인이라고 주장했지만, 한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국인들이 북적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누리꾼들은 야후 재팬에서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조롱성 댓글을 쏟아냈다.


한 일본 누리꾼은 "한국 천한 민족이라고 생각한다.","불쌍하다","(한국)국민성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차라리 일본에서 무료로 노숙자들에게 나눠줘라", "신념도 이념도 없는 나라다"라고 조롱을 이어갔다.


한편 유니클로가 히트텍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토종 SPA브랜드 탑텐은 오늘 21일까지 '행복제' 프로모션을 열고 보습내의 '온에어' 20만장을 증정한다. 일별 한정수량과 재고수량은 매장별로 상이하다.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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