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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클라크 '왕좌의게임' 누드신 압력 받아 "술에 의존했다"

최종수정2019.11.28 17:21 기사입력2019.11.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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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클라크 '왕좌의게임' 누드신 압력 받아 "술에 의존했다"


[뉴스컬처 최준용 객원기자] 미국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을 맡아 국내에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가 드라마 속에서 누드 장면을 촬영하도록 압력 받았다고 폭로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와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에밀리아 클라크는'왕좌의 게임'에서 사전에 동의 없이 누드 연기를 하도록 압력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왕좌의 게임' 고위 관계자들이 자신으로 하여금 팬들에게 죄책감을 느끼도록 해 여러 누드 장면을 연기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누드 연기에 대해 사전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드라마 산업에 처음 발을 들여놨고, 나로 인해 다수가 피해를 보는 것이 원치 않았기 때문에 어떨수 없이 촬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왕좌의 게임' 시즌1 촬영은 에밀리아 클라크가 23살이 됐을 2010년 7월 무렵이었다. 당시 에밀리아 클라크는 수위 높은 누드 연기와 베드신으로 술에 의존해 왔다고 회상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학교를 졸업하고 '왕좌의 게임' 대본을 읽고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누드 촬영을 하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운명인지, 무엇을 원하고 기대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화장실에 울다가 다시 와서 촬영하면 괜찮아질 거야라고 되뇌었다"고 당시 상황들을 떠올렸다.


앞서 에밀리아 클라크는 '왕좌의 게임'의 베드신 수위에 대해 많은 불만을 언론매체를 통해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6년생 영국 출신 배우로 BBC '닥터스' 단역을 통해 TV에 출연했다. 이어 그는 2010년 '왕좌의 게임' 시리즈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으로 이름을 알린다. 2015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는 사라 코너 역을 맡았고, 2016년 개봉한 '미 비포 유'에서는 26살의 실직자 임시 간병인 루이사 역으로 열연했다.



최준용 객원기자 enstj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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