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소비 달라져" 라이언 레이놀즈가 마주한 넷플릭스 변화[N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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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비 달라져" 라이언 레이놀즈가 마주한 넷플릭스 변화[NC이슈]

최종수정2019.12.02 16:52 기사입력2019.12.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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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사진=뉴스1

라이언 레이놀즈/사진=뉴스1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넷플릭스의 엄청난 변화를 느낀다."(라이언 레이놀즈)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마이클 베이)


마이클 베이 감독과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전 세계 영화계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안방에서 즐기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기자회견에서 마이클 베이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 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나쁜 녀석들’, ‘트랜스포머’ 등을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과 ‘데드풀’ 시리즈로 사랑받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처음 호흡을 맞췄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 포머' 시리즈 등을 연출해 국내 관객들한테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월드투어 첫 번째 나라로 한국을 찾게 돼 기쁘다"라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를 통해 제작, 배급되는 '6 언더그라운드'에 관해 마이클 베이 감독은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 특성상 큰 화면이 아닌 작은 화면을 통해 보이는 것이 아쉽지는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큰 스크린, 빅 시네마에 익숙한 사람이다"라고 운을 뗐다.


마이클 베이 감독/사진=뉴스1

마이클 베이 감독/사진=뉴스1



마이클 베이 감독은 "세상은 변하고 있다. 3, 4년 간 영화 산업은 변화했다.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라며 "사람들은 다른 형식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영화가 어떤 면에서는 죽어간다. 슬픈 감정도 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에서 많이 투자해줬다. 이미 있는 작품의 후속작이 아니라 새로운 시리즈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덕분에 훌륭한 캐스트와 투자비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냥 큰 TV를 사면 어떻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에서 억만장자 기업자로 분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 생활 25년 동안 해왔지만, 이렇게 강렬한 영화는 처음"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넷플릭스 영화라는 걸 생각하면 넷플릭스에도 엄청난 변화가 있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카메라 워크와 실제 스턴트맨들의 움직임 등 현장에서 많은 걸 보고 배웠다. 마치 학생이 된 기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라이언 레이놀즈와 마이클 베이 감독은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영화를 받아든 것에 대해 말하며, 달라진 영화산업 환경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빠르게 변하는 흐름을 받아들이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6 언더그라운드'가 넷플릭스의 공격적 투자에 힘입어 완성도 높은 영화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6 언더그라운드'는 12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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