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박진영과 배우 조여정이 함께 한 뮤직비디오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박진영은 최근 발표한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의 뮤직비디오에서 조여정과 연기했다. 두 사람은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는 물론 화끈한 스프링클러 안무 신 등을 선보였다.
3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 박진영과 조여정은 환한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고 수줍은 미소를 띤 조여정과 늠름한 포즈로 그 옆을 지킨 박진영은 코믹한 콘셉트를 구현했다.


반면 엘리베이터 신에서 조여정은 풀어헤친 머리와 화이트 셔츠로 도발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그런 조여정을 본 박진영은 흠칫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최상의 결과물을 위해 모니터링에 임하는 두 사람의 진지함도 볼 수 있다.
한편 박진영은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4일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하며 21일에는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를 개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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