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송강호→조여정,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상 2관왕 쾌거[NC이슈]

'기생충' 송강호→조여정,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상 2관왕 쾌거[NC이슈]

최종수정2019.12.09 17:28 기사입력2019.12.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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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사진=뉴스1

조여정/사진=뉴스1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배우 조여정이 뉴멕시코 비평가협회로부터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8일(현지시각) 뉴멕시코비평가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수상자(작)를 발표했다.


공개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조여정은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여우조연상을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기생충'은 외국어영화상에도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아이리시맨'이 작품상과 감독상(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받았으며 '앤 덴 위 댄스드,'의 레반 겔바키아니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아델 에넬이 주연상 영예를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브래드 피트에게 돌아갔다.


앞서 '기생충'은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LA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각본상, 감독상을 비롯해 남주조연상(송강호) 3관왕에 올랐다. 더불어 2019 토론토영화비평가협회상(TFCA)에서 작품상과 외국어영화상을 수상으며, 봉준호는 감독상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기생충'은 해외에서 트로피를 차례로 석권하며 2020년 오스카상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가족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박 사장(이선균)네 과외선생 면접을 보러 가면서 시작되는 예기치 않은 사건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5월 30일 국내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5월 개최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 영예를 안으며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해외에서 연이어 전해지는 낭보에 힘입어 '기생충'이 2020년 2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영화는 국제 장편영화 부문에 한국 영화 최초로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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