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족’ 공략 나선 요즘뜨는창업 1인 야식 배달 전문점, 한국인 입맛 사로잡는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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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족’ 공략 나선 요즘뜨는창업 1인 야식 배달 전문점, 한국인 입맛 사로잡는 그 맛

최종수정2019.12.24 15:58 기사입력2019.12.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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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족’ 공략 나선 요즘뜨는창업 1인 야식 배달 전문점, 한국인 입맛 사로잡는 그 맛


[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최근 연말을 맞아 밖에서 모임을 갖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나만의 공간에서 혼자 편안하게 ‘한 잔’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이른바 홈술, 혼술족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밖에서 먹는 것처럼 집에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안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간편하고 편안하게 시켜먹는 음식이지만 즉석식품맛이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야식 배달업계들은 맛의 고급화와 차별화로 고객 공략에 나섰다.


‘혼술’의 생명은 내 입맛에 맞는 적절한 양의 안주이다. 혼술족은 말 그대로 혼자 술을 즐기는 사람을 칭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혼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를 선호한다. 하지만 배달 음식을 시키게 되면 혼자서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 오기 때문에 몇 번이고 망설이다 시키고 남았을 때 음식물 처리를 곤란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요즘 뜨는 창업, 1인 배달 야식 전문점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매운맛을 가득 담은 이색 술안주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한신포차의 국물 닭발, 본초불닭발의 무뼈 닭발, 신사동 두목야식의 국물닭발짜글이 등 땀을 흘리며 먹을 수 있는 적절한 양의 매콤한 음식이 야식 프랜차이즈들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아 혼밥·혼술족에게 각광받고 있다.


배달 야식 업계 관계자는 “최근 혼술과 혼밥을 즐겨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1인분이 배달되는 야식업체가 인기리에 있다. 양이 많다는 배달 음식의 편견을 깨주는 1인 배달 야식 전문점은 적당한 양과 맛있는 메뉴들로 혼술족의 안방을 찾아가고 있다. 이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편의성을 구현한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단위 야식 배달 프랜차이즈 틈바구니에서 메뉴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하고 푸짐한 메뉴구성과 철저하게 틈새시장을 노린 1인 배달 야식 전문점 신사동 두목야식은 꾸준히 매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주방 인력이나 홀 인력이 따로 필요가 없는 1인 조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점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인건비도 절약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야식 업체 트렌드에 맞춰 소액창업을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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