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이희문 누구? "국악계의 이단아"

최종수정2020.01.15 13:41 기사입력2020.01.15 11:19

글꼴설정

[뉴스컬처 김나연 인턴기자] 소리꾼 이희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문경문화예술회관 측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한국남자 이희문+프렐류드+놈놈'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희문은 파격적인 스타일로 매 무대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경기민요 소리꾼이다. 국악인 고주랑 명창의 아들로, 서울예술대학 국악과를 졸업한 뒤 용인대학교 국악과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전통민요협회의 이사직을 임하고 있다.


'소리꾼' 이희문 누구? "국악계의 이단아"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희문. 사진=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희문. 사진=KBS1


지난 2017년에는 프로젝트 그룹 '한국남자'와 '씽씽'의 멤버로서 앨범을 발매했으며, 지난해 방송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이희문은 '소리꾼' 하면 떠오르는 한복과 갓 대신 짧은 반바지와 난해한 가발 등 독특한 패션을 구사하는 등 국악계의 이단아, 괴짜로 불리며 새로운 국악을 창조해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희문은 KBS1 '아침마당' 출연 당시 "저는 국악이 대중화 된다는 건 조금 어렵다고 생각한다. 대신 앞으로는 매니아 문화가 많이 형성되는 추세로 갈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긴대로 재밌게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재밌게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나연 인턴기자 delight_me@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