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북 단양, 제천편 감자수제비 폭풍 먹방에 침샘 자극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북 단양, 제천편 감자수제비 폭풍 먹방에 침샘 자극

최종수정2020.01.18 09:00 기사입력2020.0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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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인창 기자] '백반기행' 허영만과 배우 조연우가 감자수제비, 손두부, 시래깃국 등 충청북도 음식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4회에서는 배우 조연우와 함께 남한강 줄기를 따라 펼쳐진 충청북도 단양·제천의 밥상을 파헤쳤다.

'백반기행' 허영만과 배우 조연우가 감자수제비, 손두부, 시래깃국 등 충청북도 음식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캡처

'백반기행' 허영만과 배우 조연우가 감자수제비, 손두부, 시래깃국 등 충청북도 음식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캡처


조연우는 "충청북도 여행은 처음"이라며 '첫 충북 음식 도전기'에 설렘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허영만 화백의 만화는 다 챙겨 본 오랜 팬"이라는 수줍은 고백으로 '허바라기'임을 드러낸 그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허영만의 표정을 유심히 관찰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발 400m의 고지대에서 자란 단양 감자로 만든 '감자 수제비'는 주문과 동시에 감자를 갈아 만든다. 쫄깃쫄깃한 수제비와 들깨 국물이 환상 조합을 이룬다. 여기에 충청도식 매콤한 된장박이고추까지 얹으면 금상첨화.


점심때마다 제천 사람들이 모여 '사랑방'을 방불케 하는 제천의 명물 손 두부집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산초 기름의 독특한 향이 코끝을 찌른다. 산초 기름에 두부를 부쳐 먹어야 진정한 제천식 두부구이라 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손 두부를 맛본 조연우는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해 우유 먹는 느낌"이라고 극찬하고, 이에 질세라 식객 허영만 역시 "책 읽는 선비가 생각나는 정갈한 맛"이라며 환상적인 맛 표현을 선보였다.


맛 하나로 제천 바닥에서 소문났다는 시래기 음식 전문점도 방문한다. 가게 밖 가득 널린 시래기가 두 식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인창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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