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8살 가출한 사연부터 스무살 때 만난 아내까지

최종수정2020.02.18 15:46 기사입력2020.02.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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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 가슴아픈 가정사 밝혀

[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개그맨 홍인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홍인규는 밝은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이지만, 가슴 아픈 가정사를 품고 있다. 최근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그는 경북 김천의 보육원 원장님과 수녀님을 찾기도 했다. 8살 때 무작정 가출 후 서울역에서 노숙하다 경찰에게 붙잡혀 보육원으로 가게 됐을 때 따뜻한 보살핌 속에 지내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준 분이라고.

홍인규, 8살 가출한 사연부터 스무살 때 만난 아내까지


그러면서 2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권투선수 출신 삼촌 손에 자라야 했던 가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놓기도 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홍인규는 "스무 살 때, 아내는 고3 때 동거를 시작했다. 결혼 전 아내와 7년 동안의 긴 여행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아내가 가출했다고 설명했다. 나이가 어렸던 두 사람은 월세방을 돌아다니며 살 곳을 찾았다고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홍인규는 “남자는 능력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에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하고 낮에는 무명 개그맨으로, 밤에는 웨이터로 살았다"며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고 아내와 처갓댁을 가 결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격하자마자 아내를 데리고 처가를 찾아갔다”며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홍인규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 '집으로', '꺾기도', '황해'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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