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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TMI]앞뒤가 똑같은 유준상 #열정 #미담 #프랑켄슈타인

최종수정2019.01.11 15:37 기사입력2019.01.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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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  사진=뉴스컬처DB

배우 유준상. 사진=뉴스컬처DB


[뉴스컬처 김민솔 인턴기자]

"뉴스컬처에서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 '알쓸TMI'를 진행합니다. 영화·드라마·무대 등에서 대중들을 웃고 울리는 배우들의 평소 모습과 이들이 참여한 작품의 뒷이야기 등을 다룹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열정적인 연예인'을 꼽으라 하면 유준상의 이름은 TOP3 안에 들 것이다. 그는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로 구성된 '엄유민법'에서 맏형으로 콘서트와 뮤지컬 '그날들', KBS 2TV '왜그래 풍상씨'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유준상이 알고 보면 더 뜨겁고 정 넘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놀라울 정도로 앞뒤가 똑같은 유준상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알아보자.

#1. "우리가 창조주다"
배우 유준상.  사진=뉴스컬처DB

배우 유준상. 사진=뉴스컬처DB


유준상이 '프랑켄슈타인' 공연 참여 때 남긴 업적(?)은 위대하다. 바로 그가 '우리가 창조주다'라는 말을 만들었기 때문. '우리가 창조주다'라는 말은 2018년 '프랑켄슈타인' 세 번째 시즌 막공 후 아쉬움을 표하기 위해 관객들이 SNS 태그로 쓰기도 했다.

유준상은 '프랑켄슈타인' 2015~2016년 시즌 마지막 공연 커튼콜 후, 마이크를 잡고 마지막 인사로 "여러분들의 함성 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우리가' 하면 여러분이 '창조주다'를 해주십시오. 그리고 '프랑켄 프랑켄 파이팅!'. 이게 저희의 구호다"라고 했다.

유준상의 호응에 관객은 "(우리가) 창조주다! 프랑켄 프랑켄 화이팅!"을 외쳤다. 무대인사는 유준상의 열정만큼 뜨겁게 마무리됐다.

당시 객석에 있던 관객 일부가 영상을 남겨 "우리가 창조주다"가 탄생한 순간은 생생하게 남았다.

#2. 눈물 부자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눈물이 많기로 유명하다. 연기할 때는 물론, 평소(?)에도 눈물이 많은 편이다.

유준상은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공연할 때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려서 앞으로 눈물이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하는 어느 연기자의 고백'이라고 고민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별명이 '옹알준상'이라며 눈물 때문에 공연 중 발음이 뭉개진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그의 심정을 담은 '공연할 때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려서 앞으로 눈물이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하는 어느 연기자의 고백'이라는 곡도 있다. 지난 2014년 11월 13일 발매됐고, 장르는 발라드다.

#3. 아내 홍은희와 만난지 한 달 만에 결혼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유준상과 배우 홍은희는 지난 200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집사부일체'에 함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홍은희는 "(남편이) 잘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 친해졌을 때도 아닌데, 운전을 하면서 갑자기 크게 노래를 불렀다"고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홍은희는 "정식 연애는 한 달 하고 결혼했다"고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유준상은 "(당시) 홍은희가 항공사 모델이었는데, 언젠가 만나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며 "무조건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4. 국악 앨범, 음악 영화
유준상 싱글 'Suddenly', 사진은 아래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프라이빗커브

유준상 싱글 'Suddenly', 사진은 아래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프라이빗커브


유준상은 지난 2018년 여름 다수의 매체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수묵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국악 앨범을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박대성 선생님의 열정에 어울리는 노래를 만들고 작업을 하고 있다"며 "3년 반 넘게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유준상은 음악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촬영했다고 한다.

#5. 간식왕
배우 유준상.  사진=뉴스컬처DB

배우 유준상. 사진=뉴스컬처DB


후배 사랑도 남다른 유준상은 수많은 미담을 가졌다. 그 중 하나가 간식이다.

유준상은 평소 함께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 출연하는 후배들을 위해 간식을 대량으로 선물한다. 그가 워낙 대량으로 간식을 선물하다 보니, 100만 원은 가볍게 넘는다고.

지난 2017년 여름 뮤지컬 '벤허'를 연습할 때는 공연과 배우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배우 대부분이 근육을 만들어야 하는 공연을 위해 고칼로리인 초콜릿·과자 대신 단백질 파우더를 마련했다고 한다.

김민솔 인턴기자 k.mins10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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