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서커스 '쿠자' 성료…총매출 258억·객석 점유율 95% 대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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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서커스 '쿠자' 성료…총매출 258억·객석 점유율 95% 대기록 달성

최종수정2019.01.10 10:12 기사입력2019.01.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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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장면.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장면.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태양의서커스 ‘쿠자’가 지난 2019년 1월 6일을 끝으로, 9주간 86회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총매출 258억, 회당 티켓판매 3억, 20만 5천 관객 동원, 객석 점유율 95%가 이번 ‘쿠자’가 달성한 대기록이다. 2007년 태양의서커스 첫 내한 공연인 ‘퀴담’의 최대 관객 수 17만 명을 멀찌감치 제친 기록이다.

‘쿠자’는 당초 12월 말까지 70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 공연 직후 뉴질랜드 투어가 예정되었을 뿐 아니라 주당 최대 10회 공연만 가능했기에 16회차만 추가할 수 있었다. 이는 12월 20일부터 종료일까지 28회 연속 전 좌석이 매진되는 진풍경을 낳으며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큰 아쉬움을 주었다.

태양의서커스 ‘쿠자’는 '상자'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코자’(KOZA)에서 유래했으며 곡예와 광대로 대표되는 서커스의 양대 전통을 균형감 있게 다루고, 압도적인 무대예술을 접목한 작품이다. 200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 이래 전 세계 820만 관객이 관람하였으며, 서울은 ‘쿠자’가 공연된 63번째 도시이다.

태양의서커스 내한공연은 2007년 ‘퀴담’을 시작으로 2008년 ‘알레그리아’, 2011년 ‘바레카이’, 2013년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2015년 ‘퀴담’을 통해 명성을 쌓아왔으며 이번 ‘쿠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최종 85만 관객 수를 기록했다. 태양의서커스의 한국독점 파트너사인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11월에 태양의서커스 또 다른 신작 방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현지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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