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손승원 누구? '헤드윅'·'팬레터' 등 무대서 활약→'청춘시대'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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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손승원 누구? '헤드윅'·'팬레터' 등 무대서 활약→'청춘시대'로 눈도장

최종수정2019.02.11 16:03 기사입력2019.02.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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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승원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높아지고 있다. 사진=뉴스컬처DB

배우 손승원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높아지고 있다. 사진=뉴스컬처DB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무면허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도주 혐의로 기소된 배우 손승원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손승원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부친 소유의 승용차로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후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다.


손승원은 세 번의 음주 전력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음주운전으로 인해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기에 논란은 증폭됐다.


11일 오전 열린 첫 공판에서 손승원은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이번 일로 공인의 책임감을 알게 됐다"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이어 "하루하루 진심으로 반성했다. 다시는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승원은 지난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쓰릴미', '베어 더 뮤지컬' 등 대학로의 대표적인 작품의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와 더불어 드라마 '청춘시대' 시리즈와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안방극장에서도 호평받으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안방극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뮤지컬 '팬레터', '알앤제이', '랭보'에 연이어 출연하며 순조롭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던 그였기에 시청자와 관객의 공분은 더욱 커졌다.


한편 손승원의 다음 재판 기일은 3월 14일이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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