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스테이지]네 번째 만나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어떻게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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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스테이지]네 번째 만나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어떻게 달라졌을까

최종수정2019.07.12 15:07 기사입력2019.07.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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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스테이지]네 번째 만나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어떻게 달라졌을까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지난 1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렸다.


충무아트센터 사장 윤진호는 “이번 영화제를 전환점으로 삼아 영화의 상징 충무로를 중심으로 예술인과 지역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지역친화적 축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렇다면 이번 영화제를 기점으로 변화한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


2016년 7월 처음으로 선보인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2015년에 열렸던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을 탈바꿈해 정식 개최됐다. 당시 서울시 지원사업인 ‘2016 자치구 지역특성 문화 사업 브랜드 축제’로 선정돼 서울을 대표하는 시민 문화 축제로 발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졌다.


섹션, 10개→6개 집중·축소

1회에는 더 쇼(The Show), 트윈 픽스(Twin Picks), 클래식(Classics), 멜 브룩스 특별전(Mel Brooks Retrovision), 충무로 리와인드(Chungmuro Rewind), 포럼M&M(Forum M&M), 탤런트 M&M(Talent M&M) 등 총 10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반면 올해는 더 쇼, 클래식, 싱어롱 CHIMFF, 충무로 리와인드, 포럼 M&M, 탤런트 M&M 등 6개로 집중·축소 됐다.


집중된 장소

3회까지는 충무아트센터를 기반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 명동 씨네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장소를 기반으로 했다. 그러나 올해는 장소를 충무아트센터로 집중했다. 대극장, 중극장 블랙, 소극장 블루 등 여러 규모의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무료 상영

눈길을 모으는 요소는 영화 상영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영화는 7천원, 영화와 공연이 결합한 작품은 1만원 대였던 것을 생각하면 파격적인 행보다. 따라서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매가 아닌 예약형태로 이루어졌다. 좌석은 지정돼있지 않으며 영화를 예약한 관객은 영화 상영 1시간 전부터 매표소에서 예약 내역을 확인한 뒤 입장권을 발부 받고,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윤현지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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